02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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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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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06:45
코스내용 | 양수역~구양수대교~다산길(폐철길:조안초교-조안1리-고랭이마을앞길-새능-마재고개입구-다산생가)~다산유적지?실학박물관~능내1리마을회관~능내교회~능내역~능내리연꽃단지~한확선생신도시~봉안마을~팔당댐~(구)팔당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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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1명 | 경기 남양주시 | ||||
지역2명 | 경기 양평군 | ||||
걷는길 명칭 | 두물머리길 | ||||
난이도 | 쉬움 | 거리단위 | 20~100Km미만 | 상세거리 | 28 km |
소요시간 | 4시간 | ||||
식수 | 팔당역, 봉주르카페, 능내역, 진중쉼터, 진중초소, 양수초소 | ||||
화장실 | 팔당역, 봉주르카페, 능내역, 진중쉼터, 진중초소, 양수초소 | ||||
매점 | 팔당역, 능내역, 운길산역, 양수초소 |
2코스는 양수역에서 시작해 구 팔당역까지 걷는 코스지만 두물머리 물래길에 이어 걸어도 되고 자전거와 함께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양수역을 출발해 구 양수철교를 건넌다. 구 양수철교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전용교량으로 바뀌었다. 과거 청춘을 실어 나르던 철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전용도로로 새단장 하였다. 열차가 달리던 모습은 기억의 흔적만 남은 옛 경춘선로를 따라가면 능내역에 다다른다. 능내역에서 마을길 깊숙이 들어가면 다산유적지가 나온다. 이곳은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이 시작하여 끝마친 곳으로 선생의 정신의 곳곳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다산유적지 관람을 마치면 팔당호가 이어진다. 팔당호는 물안개가 피어 오를때면 파란 하늘과 더불어 길을 걷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강변을 따라 이어진 풍광 좋은 옛 경춘선 철로를 따라 걸으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 팔당역에 이른다. ○ 한확선생신도비 : 수양대군이 일으킨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 편에 가담하여 공신이 된 한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신도비 ○ 구리지구 한강시민공원 : 한강 구리지구에 조성한 시민공원으로 봄이면 유채를 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공원 내에 물길을 내고 수생식물을 심어 산책로로 활용하고 있다. 구리지구 한강시민공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아차산에는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했던 아차산성이 있다. ○ 한강을 오가던 배들의 중간 쉼터였던 미음나루는 배와 뱃사공이 사라진 지금에도 그 터가 남아있어 뱃사공들을 위해 밥을 지었던 작은 음식점들이 이제는 그 숫자가 늘어 미음나루 음식문화거리로 경기도에서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