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개:올해로 제 11회째 맞이하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11개국 주한유럽대사관들과 인근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시즌 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음식에는 프랑스 소시지, 스페인 빠에야, 럼커피, 독일 글뤼와인, 불가리아 미트볼스테이크, 헝가리 굴라쉬와 수공예 물품에는 도자기, 식탁보 수건, 핸드페인팅 작품 등 유럽 각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으로 가정에서도 유럽풍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내·외국인이 한자리에 모여 거주 외국인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내국인은 유럽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고, 판매 수익 기부를 통해 나누고 베푸는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전파한다. 유럽의 정통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각 나라의 맛과 멋을 더한 이색적인 겨울축제로 매년 국내 내·외국인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재게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주한외교대사 등 주요 내외빈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 및 이벤트를 축소하여 안전하고 차분하게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나와 내 가족의 응급상황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 및 주변상황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안전을 최우선시 할 예정이다.

행사내용:개막축하 공식행사, 유럽전통음식, 크리스마스 장식품 판매, 포토존, 안전체험(CPR), 공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