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안신애, 그리고 엘로디 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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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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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 05:25
작품명 | 이영우, 안신애, 그리고 엘로디 몰레/Youngwoo Lee, Shinae An, and Elodie Mollet | 부문 | 뉴미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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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규격 | 9분23초 | 재료/기법 | 3채널 비디오, 컬러, 6채널 사운드 | ||||
수집년도 | 2018 | 제작년도 | 2015 | ||||
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 작가명 | 오민 | ||||
작품해설 | <이영우, 안신애, 그리고 엘로디 몰레>(2015)는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번 Op.35 1악장 B flat minor의 제1주제’를 세 명의 인물이 연습하는 장면을 엮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것이다. 세 명의 인물은 각각 피아니스트, 가수, 무술인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연주를 이어나가고, 세 개의 영상 속에서 서로 다른 움직임과 소리가 동시에 재생되면서 마치 하나의 협연처럼 관객에게 전달된다. 이 작품은 음악적 제스처와 통제의 관계를 연구하는 스터디의 면모를 띠기도 하는데,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곡을 분석하고 공연을 위해 연습하는 과정이 영상에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오민은 이러한 연출을 통해 통제된 훈련과 즉흥적인 표현 사이의 간극을 드러내고자 했다.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 출처 | 서울특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