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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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9
요약글 |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체온의 방산이 곤란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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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의 과다 생산 주위 환경 온도의 과다 흡수 또는 물리적 열발산의 장애로 인한 고체온증을 말한다. 특히 돼지는 두꺼운 지방과 피부에 혈관의 분포가 적고 땀샘이 퇴화되어 체열의 발산이 잘 되지 않는 생리적인 특성 때문에 여름철 고온에 약하다. 따라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체온생산이 항진되어 체열이 축적되면 체온조절중추가 마비되어 체온이 발산되지 않고 급격히 축적되어 열사병이 일어난다. 종래에는 연수에 직접적으로 직사광선의 조사에 기인한 고체온증을 일사병이라고 구분했었으나 지금은 그러한 경우에도 모두 열사병으로 분류한다. | |||||
원인 |
가. 습기가 많고 무더운 여름철에 환기가 불량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한다. 나. 특히 돈사의 단위면적당 사육두수가 과다한 밀집사육돈사에서 다발한다. 다. 혹서기 수송중에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며 음수 및 염분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때도 발생한다. 라. 방목 혹은 직사광선을 받을 수 있는 돈사 구조나 불량한 사양관리등으로도 발생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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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가. 초기에는 돼지의 활기가 없어지며 갈증을 보이고 사료 섭취량이 현격히 줄 어든다. 나. 병세가 진행되면 41-43℃의 발열이 있고 불안해 하며 호흡이 촉박해져서 구강으로 호흡한다. 다. 탈수증상으로 인해 안구가 함몰되거나 초점이 흐려진다. 라. 심한 경우에는 광조 전간 마비등의 신경증상을 보인다. 마. 순환장애에 의한 청색증 호흡부전등으로 혼수상태가 되었다가 폐사에 이르 게 된다. 바. 모돈의 경우 이상 발정이나 발정 지연현상이 나타나고 비유량이 감소한다. 사. 웅돈의 경우 정소기능의 저하로 수태율 감소가 우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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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및예방 |
치료 가. 환축을 환기가 잘 되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돈체에 바람을 쏘이거나 냉수를 서서히 분무해주고 냉수를 급여한다. 나. 환축을 고온다습한 장소에서 이동시키기 어려울 때는 불필요한 활동을 억제 하기 위해 신경안정제를 투여한다. 다. 광조 및 경련등의 흥분상태일 때에도 진정제를 투여한다. 라. 전해질 제재를 음수투여하고 필요시에는 해열제를 주사한다. 예방대책 가.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여 돈사내 온도 상승을 방지한다. 나. 돈사는 통풍이 잘되도록 개선하고 환기를 철저히 한다. 다. 사육밀도도 평소마다 줄여 활동공간을 넓게 해준다. 라. 무더위 기간 중에는 돈사와 돈체에 대해 수시로 물을 분무해 주어야 하며 돈체 분무시 머리 꼬리 배의 순으로 가슴은 맨 나중에 분무한다. 마. 음수를 충분히 공급하고 식염이 부족하지 않도록 공급한다. 바. 돼지를 이동할 때에는 무더운 낮시간을 피하고 아침 저녁을 통해 수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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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