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후 전신소모성증후근(P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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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9
요약글 | 양돈산업에서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을 괴롭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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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양돈산업에서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을 괴롭히는 4P(PPED PRRS PMWS PRDC) 중 PMWS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이 1차적인 원인체가 돼 여러가지 질병 유발요인들과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는 만성소모성질병을 뜻한다. PMWS의 1차적인 원인체가 되는 PCV에는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병원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2형은 1996년 캐나다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이 최초 보고된 이후 계속적으로 PMWS에 관여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PCV2 양성률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PCV2는 크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PCV2 단독감염만으로는 PMWS가 유발되지 않는다. PCV2와 함께 여러가지 스트레스 요인과 돼지파보바이러스 PRRS 바이러스 또는 돼지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과 같은 다른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감염될 경우에 질병 양상을 나타낸다. 둘째로 PCV2는 돼지피부염-신증증후군(PDNS) 증식성괴사성폐렴(PNP) 돼지호흡기질병복합감염증(PRDC) 등 다양한 질병들과 연관을 갖는다. 특히 PDNS의 경우에는 PMWS에 이어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로 PCV2는 면역억제성 질병을 유발하는 다른 병원체들(예 PRRS 콕시듐원충)과 비슷하게 외부환경에 대해서 높은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 농장에 오염되면 계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환경 감염의 형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독제로는 쉽게 소독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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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 돼지써코바이러스(Porcin Ciroc Virus type2:PCV-2)가 주요 원인체로 추정되나 기타 질병과도 복잡하게 연관됨 - 바이러스: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 돼지 파보바이러스(PPV) - 세균성:유행성폐렴균(Mycoplasma hyopneumoniae) 연쇄상구균(Strepococcus suis) 파스튜렐라균(Pasteurella multocida) 다발성 장막염균(Haemophilus parasuis) 등 ○ PCV2 단독감염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기타 질병과 혼합감염시 임상증상을 나타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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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PMWS 증상은 6∼14주령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데 6∼10주령에서 가장 다발한다. 전반적으로 소모성 증상을 보이며 1∼2주에 걸쳐 서서히 상태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대표적인 임상증상으로는 위축 호흡곤란 위궤양에 의한 피부창백 등을 들 수 있고 간헐적인 설사와 황달도 때때로 관찰된다. 부검시 정상 크기보다 5배이상 종대된 림프절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양 사타구니 사이에 있는 회음 림프절의 종대가 가장 흔하게 확인된다. PMWS의 이환율은 4∼30% 정도로 농장에 따라 유동적이고 높지 않지만 감염된 이유자돈의 폐사율은 70%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단 감염된 농장에서는 최소 3개월이상 일정한 폐사율을 보이기 때문에 돼지 뿐만 아니라 농장관리자의 에너지와 의지도 소모시키는 역할을 한다. PMWS에 감염된 돼지에서 돼지피부염-신증증후군(PDNS)이 증가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PDNS는 국내에서는 1998년 최초 보고됐고 12∼16주령 육성돈에서 발생하며 귀 후지 부분의 피부 발적을 특징으로 하는데 특히 서혜부의 발적이 대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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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 위생적인 사양관리 - 믿을 수 있는 양돈장(종돈장)에서 돼지 구입 - 축사내외 청결 유지 - 밀사 방지 타 돈방·돈군과 혼합 사육 금지 - 적절한 보온 유지 돈사내 환기 철저 - all-in all-out 시스템 운용 등 ○ 신속한 진단을 통한 감염돈 조기 격리·도태 ○ 혼합감염시 피해가 증가하므로 호흡기 질병 등에 대한 예방약 접종 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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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