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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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9
요약글 | 아프리카 마역 (Africanhorsesi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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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일반적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의 혈액중에 퍼지게 되는 독혈증은 말과 노새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체온이 증가 또는 떨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체온 곡선과 유사하다. 실제로 아프리카 마역에 감염되면 체온이 우선 상승하는 고열증상을 볼 수 있게되는 것이며 이러한 체온의 상승은 실제로는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체내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으로 보면 된다. 바이러스가 혈액내에 지속적 또는 증가적으로 퍼져 있는 독혈증의 평균 지속기간은 약 4 - 8일이로 알려져 있으나 매우 드물게는 18일이나 된다. 당나귀 및 얼룩말에서의 독혈증 기간은 4주까지도 지속 될 수 있다. 바이러스 복제는 주로 폐와 비장 및 림프절에서 일어난다. 바이러스 복제로 몸통의 특정 기관이나 부위에서 혈관의 선택적인 삼투압 증가를 가져왔다. 임상적으로 이 질병은 말과 노새들에 있어서 심급성에서 아급성까지 그리고 아프리카 당나귀 및 얼룩말에서 준임상형으로 다양하다. 심급성형은 폐의 폐포 흉막하 및 간질성 부종 그리고 때때로 심한 흉수증이 특징적이다. 아급성형에서는 수심낭증 뿐만아니라 두부 (특히 안와상부 및 안검) 경부 및 견부의 부종이 흔히 관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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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및 전파 |
병인체는 레오바이러스과 (Reoviridae) 의 오르비바이러스 (orvivirus)에 속하는 아프리카 마역 바이러스 (Africanhorsesickness virus ) 이며 현재까지 9개의 각기다른 혈청형이 알려 져있는데 그 마지막 혈청형은 1960년에 분리된 것이다.아프리카 마역 바이러스는 다른 오르 비바이러스와혈청학적으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 마역은 비접촉성 전염성 질병이다.그러나 감염 말에서의 혈액이나 기관 유제액의 비경구적 투여에 의해 인공적으로 쉽게 말에 전파될 수 있다. 자연상태에서 바이러스는 생물학적으로 겨모기속의 작은 곤충에 의해 전파된다. 이 점에서 볼 때 이 질병은 기후가 따뜻한 지역에서 계절적인 발생을 보이고 그 유행은 곤충의 생장에 유리한 기후 조건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그러나 생물학적 또는 기계적 매개체 같은 다른 흡혈곤충의 역할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마과에 속하는 동물이 주요 감염 숙주이며 그 중에서도 말이 가장 감수성이 있다. 말에서의 폐사율은 95%만큼 높을 수 있으며 노새에서는 폐사율이 50~70%로 다양하다. 아프리카의 유행지역에서 당나귀들은 매우 저항성이 있으며 준 임상적 감염을 겪는다. 그러나 유럽 및 아시아지역의 당나귀들은 중간정도의 감수성을 가지 며 약 10%의 폐사율을 관찰할 수 있다. 얼룩말은 꽤 저항성이 있으며 약간의 발열 이외에는 특이적인 임상증상을 심하게 나타내지는 아니한다. 1907년 이후 아프리카 마역에 개가 감수성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개에서 이 질병의 유행에 대한 역할은 아마도 극히 작다. 아프리카 마역의 자연적 발생 (폐사율 30%이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말고기를 섭취한 개에서 알려졌으며 그외 무는 곤충을 통해 개에 전파된 증거도 보고 되어 있다. 아프리카 마역 바이러스의 실제의 자연적인 보균 숙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모든 가능성에서 열대 아프리카에 제한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아프리카 마역은 아프리카 이외에도 이란 (1959년) 파키스탄 및 중동지역 (1959-63) 과 인도 터키 사이프러스까지 유행하기도 하였다. 1965년에는 알제리아와 모로코 1966년에는 튜니지와 스페인에서도 발생된 바 있으며 (1996년) 특히 스페인에서는 이후에 (1987-1989) 또 다시 문제시 된 바 있다. 최근에 국제수역사무국 보고자료 (1997년도) 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South Africa) 에서는 1995년도에 비하여 1996년도에 발생이 증가하였던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s나 에집트는 1996년도 현재 아프리카 마역의 비발생을 선언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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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및 치료 |
아프리카 마역의 방역을 위하여는 철저한 검역을 시행하는 것과 매개곤충을 박멸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아프리카 마역의 양성마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말 및 마과 동물의 이동을 제한하고 양성마를 색출하여 살처분하여야 한다. 예방백신을 접종하여 완충지역을 형성하는 것도 본 병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려되고 있다. 어미 마우스에서 뇌내에 연속적으로 계대하여 만들어진 약독화된 백신이 1935년 이후 상업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아직 몇몇 국가에서 생산된다.이러한 바이러스들은 MS (monkey stable) 세포주에 배양하여 더 계대하여 왔고 다가나 단가의 조직배양 백신의 생산을 위한 종독 바이러스로 사용되어 왔다.그러나 이러한 뇌친화성 백신들은 적은 수의 예방접종 된 당나귀와 또한 때로 말에서도 뇌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접종 후의 반응들을 제거하기 위해 VERO 세포배양에서 비병원성의 유전적으로 안정된 마크로프라그의 선발에 근거하는 새로운 다가 생독 백신이 최근 남아프리카 Onderstepoort의 가축위생 연구소의 Eresmus에 의하여 개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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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