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낭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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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9
요약글 | 감보로병. 닭의 중추 면역기관인 패브리셔스낭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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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3-8주령의 산란계에 병원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감염될 경우에는 감염 2-3일 이내에 임상증상이 출현하는데 병에 걸린 병아리는 특징적으로 그림 1 과 같이 깃털이 헝클어지고 사료와 물을 섭취하지 않으며 몸을 웅크린다. 항문 깃털에 수양성 또는 백색 설사가 묻어있다. 병이 진행되면 심한 체중감소와 함께 운동실조 심한 허탈 등이 나타나고 마침내 폐사한다. 감수성이 있는 계군에서의 이병율은 100%에 이르나 폐사율은 평균 20-30%를 나타내며 발병 2-3일째 최고치에 이르며 생존계는 곧바로 회복된다. 3주령 이내의 어린 병아리에 감염될 경우에는 폐사나 외부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준임상형으로 질병이 경과하는데 이 경우에는 F낭이 심하게 파괴되어 면역능이 저하되기때문에 다른 질병 즉 콕시듐증 대장균증 마렉병 각종 살모넬라 감염증 봉입체성 간염 등의 질병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고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생성도 불량하게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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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비르나바이러스(Birnavirus)에 속하는 전염성 F낭병 바이러스가 원인체로서 혈청형이 Ⅰ Ⅱ두가지로 구분되나 닭에서는 혈청형 Ⅰ에 의해서만 병원성이 나타난다. 이 바이러스는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아 오염된 계사내에서 수년간 생존할 수가 있다. 감염계의 분변으로 배설된 바이러스가 오염된 사료나 물등을 섭취함으로 감염이 나타난다. 이 질병의 원인체는 일반 소독제나 외부환경에서의 생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번오염된 계사에서는 수년간 생존하게 되므로 오염된 계사내에 건강계가 입식하여 사육되면 대부분의 경우 질병 감염이 나타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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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및예방 | 질병 급성기에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질병회복후에는 면역능력의 저하로 인한 이차 질병 감염이 자주 있게 되므로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국내에서의 이질병의 예방은 종계를 면역시켜 후대병아리에 방어능을 부여하는 종계면역법과 이러한 모계면역에 의한 모체이행항체가 소실되는 시기때 백신을 접종하는 활동면역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활동면역을 부여하기 위하여 백신을 접종할 경우에는 모체이행항체가 남아있지 않는 시점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백신은 생독백신 및 사독오일백신이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다. 실용육계의 경우에는 10-14일령때 생독백신을 음수로 접종하고 필요한 경우 20일령 전후에 2차접종한다. 육용종계의 경우에는 10-14일령때 생독백신을 음수 3-4주령때 2차 생독백신 음수접종하며 시산 4주전에 사독오일백신을 접종한다. 산란계나 산란종계의 경우는 3주령때 생독백신을 1차로 음수접종하고 5주령때 2차 생독백신 음수접종하며 시산 4주전에 사독오일백신을 접종한다 | |||||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