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루세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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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9
요약글 | 부루세라병은 세균성 번식장애 전염병으로 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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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원인체] 부루세라균은 그람음성의 작은 간균이며 운동성이 없는 편성 세포내 기생세균으로 대식세포 내에서도 증식한다. 이균에는 B. abortus B. melitensis B. suis B. ovis B. canis B. neotomae의 6균종이 있으며 이중 B. abortus가 소 유사산의 주요 원인균이다(오른쪽그림). B. abortus균의 저항성은 비교적 약하며 우유의 고온 및 저온살균으로 쉽게 살균되고 일반환경에서 균의 생존성은 태반 중에서 수개월 흙에서 37일간 물에서 57일간 직사광선에서 5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임상 증상] 잠복기는 보통 1개월에서 2개월이지만 3주일 내지 10개월까지 가능하며 주요증상은 임신말기의 유산이며 유산에 앞서 외음부 종창 질점막의 결절 및 질루가 분비되며 유산후 흔히 후산정체가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 불임증이 생긴다. 유사산은 주로 초임우에서 발생이 많고 그 이후의 임신에서는 태반에 염증이 있어도 유산되는 예는 드물지만 균배설은 계속해서 이루어져 주요 전염원이 된다. 일반적으로 유방 및 상유방 임파절의 종창이 있으며 부루세라병 양성우는 균이 대부분 체내 임파절에 잠복하고 있으며 특히 상유방 임파절에 많은 균이 들어 있으므로 우유로 균을 배출하지만 때로 간헐적으로 나타나거나 배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수소에서는 고환염 및 부고환염이 인정되며 정액으로 부루세라균을 배설하여 전염원이 된다. 한번 감염된 소는 대부분 일생동안 보균소가 되어 다른 소의 전염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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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