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아지 설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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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9
요약글 | 설사병은 소화관을 통과한 내용물 중의 수분 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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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설사병의 원인은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비감염성은 사양관리가 부적절하거나 인공유의 질과 양의 부적합 또는 인공유를 차게 투여할 때 종종 발생한다. 초유의 급여가 부족하거나 장거리 수송 등에 의한 스트레스 및 축사의 불결함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감염성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및 기생충 등이다. | |||||
증상 | 설사분변의 색깔은 회백색 황회색 또는 황갈색을 나타내며 심할 경우에는 혈액성의 설사도 나타낸다.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있고 동작이 느리고 활기가 없다.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안구 함몰과 구강점막의 건조와 전신적인 탈수 증세를 보인다. 식욕 절폐와 보행이 이상해지며 심하면 기립곤란 또는 기립불능에 빠진다. 차츰 체온하강과 허탈에 빠져 폐사하게 된다. 설사병은 색깔과 설사변의 수분함량정도 송아지의 나이 등으로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를 구분하고 기생충성인 경우는 분변내에서 기생충란을 검출함으로써 알 수 있다. | |||||
치료 |
설사병이 발생되면 송아지는 신속히 격리하여 치료하고 외부로부터의 찬 바람이 우사내로 들이치지 않도록 적절히 막아주어 보온이 잘되도록 하여야 한다. 가. 세균성 설사병 : 분변에서 원인체를 분리한 후 항생제 감수성 시험을 실시하여 가장 효과가 좋은 항생제를 투여한다. 나. 기생충성 설사병 : 분변내에서 기생충란을 확인하고 그 기생충란을 구제할 수 있는 구충제를 투여한다. 다. 바이러스성 설사병 : 바이러스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으므로 2차적인 세균의 복합감염을 막기 위하여 광범위 항생제를 투여하고 대증요법을 병행한다. 라. 대증요법 : 설사병이 발생되면 탈수를 막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수액을 공급하여야 한다. 아울러 전해질제제를 같이 공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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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송아지에서 설사병을 일으키는 것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및 기생충이므로 이들에 대한 예방에 노력하여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병은 예방약을 접종하고 기생충은 미리 구충제를 투여하면 예방할 수 있다. 세균성에 의한 설사병은 주로 대장균증과 살모넬라병이 많으며 이들의 발생은 대부분이 사양관리상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발생되므로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특히 추운 시기의 송아지칸의 보온유지에 힘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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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