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	개, 고양이
정의	개, 고양이의 우심실과 폐동맥내에 기생하는 사상충 감염에 의한 질병으로 모기가 중간숙주이며 자충은 말초 혈액에서 관찰됨.
원인	Dirofilaria immitis
발병기전	[생활사] #중간숙주(모기)에서의 생활사 -모기의 체내에서는 L1 (1기 유충: Larvae 1 stage)에서부터 포유류의 종숙주에 감염력을 갖는 제3기 유충까지 발육 -L1이나 L2는 종숙주의 체내로 유입되더라도 성충으로 성숙하지 않음 -잠복기는 85-120일 이지만 태반을 통과하므로 갖 태어난 강아지의 혈액에서 발견될 수 있으나 감염기 유충인 제3기 유충으로 될수 없어 성충으로 발육될 수 없음(종숙주에서는 L3까지 발육되지 않기 때문) #종숙주 내에서의 생활사 -모기가 흡혈한 부위의 결합조직, L3→약 4개월후 L4→마지막 탈피가 끝 나면 L5(미성숙 성충)→우심, 폐동맥으로 이주(성충)→교미하여 마이크로필라리아를 배출(감염후 6-7개월 후) 감염된 개의 혈액을 모기가 흡혈→같이 흡입된 마이크로필라리아가 유충 상태로 다른 개에 옮겨짐→유충은 우심실과 폐동맥 내에서 성충으로 발육
발병 및 역학	#심혈관계 : 우심실의 사상충의 기생은 심근 비대의 원인이 되며 울혈성 심부전을 일으킴. #호흡기계 : 폐 고혈압, 혈전형성, 알러지성 폐렴, 호산구성 폐렴, 육아종성 폐렴을 일으킴, 폐손상은 성충이 죽은 후에 더욱 심해짐 #신장/비뇨기계 : 면역 복합체성 사구체질환 야기 #복강과 흉강 : 보통 체액이 저류 #유전성은 없음 #동남아시아, 남북아메리카 및 아프리카등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하며, 현재는 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모든 곳에 발생
주요증상	간 , 비장 종대 , 비장종대 , 간종대 거리감각불능 , 거리감각 과대 및 과소 거친 피모 , 곤두선 털 경정맥 박동 과도한 침흘림 , 유연 , 입에 거품 구역질 구토 급사 , 돌연사 기립불능 , 다우너 기침 기침시 객혈 눈의 외부 또는 내부 기생충 다호흡 , 빠른호흡(빈호흡) , 과호흡 단백뇨 뒷다리 양쪽 부전마비 , 무기력 , 마비 뒷다리 종창 , 종괴(관절부/비관절부 포함) 뒷다리 지각감퇴 , 뒷다리 무감각증 뒷다리 파행 , 경직 , 절름발이 뒷발 , 발가락 종창 , 종괴 말초정맥확장 , 경정맥확장 머리 기울기 머리 , 얼굴 , 귀 , 턱 , 코의 종창 , 종괴 목 부위 종창 , 경부의 종괴 무기력 , 침울 , 졸림 , 생기없음 발열 , 고열 발작 , 실신 , 경련 , 간질발작 , 허탈 복강 외부 압박에 따른 통증 복강 외부 종창 , 종괴 복강내부 종괴 , 종창 , 유착 복수 분마율동 , 분마성 리듬 , 분마성 리듬 비정상의 폐포음 , 흉강음 , 랏셀음 , 염발음 , 천명음 , 마찰음 비정상적인 자세 심방 빈맥 , 빈박 산동 , 확장된 동공 선회운동 설사 , 하리 소양감 , 가려움 수척 , 건강상태 불량 , 증체율 불량 식욕부진 , 식욕감소 , 식욕절폐 , 젖을 안먹임 , 먹이 공급 중단 실명 , 시력상실 심방 빈맥 , 빈박 심음의 감소 심잡음 앞다리 반사 이상(증가나 감소) 앞다리 종창 , 종괴(관절부/비관절부위 포함) 약맥 , 소맥 요통 , 허리 통증 , 허리 통증 운동기피 , 쉽게 지침 운동실조 , 협조불능 , 절뚝거림 , 넘어짐 적색뇨 , 갈색뇨 전신파행 , 경직 , 절름발이 전신허약 , 부전마비 , 마비 점상 또는 반상출혈 , 타박상 점막 , 피부 창백 , 빈혈 청색증 , 피부나 점막이 푸름 체중감소 출혈 , 응고부전 탈모 , 무모증 탈수 피부 괴사 , 가피 , 괴저 피부 구진 피부 , 귀 , 다리 냉감 피부 누관 , 공동형성 피부 또는 피하의 종창 , 종괴 , 결절 피부 부종 피부 통증 피부 , 털 , 깃털이 축축함 피부 , 털의 건조 피부의 가피 , 딱지 피부의 궤양 , 미란 , 찰과상 피부홍반 , 염증 , 발적 혈뇨 혈색소뇨 , 근색소뇨 호흡곤란 , 개구호흡 , 그르렁거림 , 가쁜호흡 혼수 , 혼미 황달 흉부 종창 , 흉부 , 가슴 , 늑골 , 흉골의 종괴
진단	#임상증상, 혈액내 자충확인(직접검사법), 항원검사, 심장초음파, X선 #임상증상 : 기침, 구토, 호흡곤란, 운동실조 #직접검사법 : 항응고처리한 혈액 한 방울을 슬라이드에 놓고 커버글라스를 덮어 현미경으로 검사. 활발히 움직이는 자충을 볼 수 있음. 검출율이 낮으며, 다른 필라리아 자충과 감별이 어려움 #X선 촬영 : 폐동맥과 폐실질 그리고 우심실 확장 등의 소견을 관찰 #심장초음파 : 직접 성충의 존재 확인이 가능하나 성충의 수가 40마리 이상이 되어야 초음파 검사 한계 부위인 폐동맥 분기부 까지 나옴. 성충의 수가 40마리 이하이면 대부분 폐동맥 말단부위에 존재하기 때문에 초음파로는 볼 수 없음 [진단기법]-Knott's test, Membrane filter test, 항원검사법(ELISA) #Knott's test : 직접검사법 보다 검출율이 높으나 항원검사법보다는 낮음, 다른 필라리아 자충과 감별가능, 잠복기엔 검출이 안됨 #Membrane filter test : Knott's test와 마찬가지로 혈액내 필라리아 자충의 유무를 검사, 원심분리 대신 필터에 걸린 필라리아 자충을 검사 #항원검사법 (ELISA) -단클론 항체를 이용한 Sandwich ELISA 기법 -현재 DiroCHEK, Assure/CH, 및 CITE HW등의 키트가 시판되고 있음 -DiroCHEK 키트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보고됨
감별진단	#다른 필라리아 자충(Dipetalonema reconditum) #부신피질기능항진증 : 폐 고혈압, 혈전증 #알러지성 폐 질환 #확장성 심근병증 : 복수
병리소견	[임상병리소견] 빈혈, 호산구증가증, 호염기구증가증, 고글로불린혈증, 단백뇨증 [병리해부소견] 우심실과 폐동맥의 폐쇄와 함께 심비대, 폐동맥 근혈관내피 증식, 기관지 상피의 점막 증식을 수반한 기관지 확장증, 폐 출혈, 복수, 간 비대, 폐동맥이나 우심실에서 성충 발견 [병리조직소견] 만성 다발성 육아종성 폐렴, 간의 괴사 반점과 섬유화를 동반한 소엽중심성 지방 변성, 폐 혈전색전증, 간 울혈, 근혈관내피의 증식, 혈전성 전자, 헤모시데린 침착증, 폐포벽 섬유화, 소상의 육아종성 병변, 폐의 만성염증 합병시 폐수종, 심부전, 폐조직의 자충 관찰
치료	[성충구제] #유기 비소제만이 성충구제에 효과적 #thiacetarsamide sodium (Caparsolate) 0.22ml(2.2mg)/kg, 정맥주사, 하루에 2회 2일간 실시(오전에 첫 번 투여후 6-8시간 경과후 두 번째 투여) #부작용 -급성 간중독 및 신장중독증 -구토, 황달 및 식욕부진, 지속시 치료중지 -부작용이 심할 경우 수액요법 병행 -성충이 구제된 후엔 폐 혈전색전증이 불가피하게 수반됨 -중감염의 경우 발열, 기침, 객혈, 심지어는 우측심장 마비가 일어날 수 있음 [성충구제제 치료시 금기사항] #간부전, 신 증후군, 신부전, 우심 울혈성 심부전과 신성 고질소혈증의 복합증, 생명을 위협하는 다른 질병들이 있을 때 [성충의 수술적 제거] #임상증상이 심할 경우 가능한 빨리 폐정맥을 통해 성충들을 적출해 내야 함 #국소 마취후 엘리게이터 포셉을 이용하여 수술적으로 제거한 후, 2주정도 후에 성충구제제를 투여할 것. [노령개 치료시] #실험적 치료는 위험 #노령의 개는 만성적으로 적은 숫자의 기생충을 가지며, 비진행성으로 악화되지 않음. #한달에 한번 ivermectin(Heartgard Plus, Meriel) 투여 [고양이 치료시] #가장 권장되는 약물은 melarsomine dihydrochloride(Immiticide;Meriel)이며 thiacetarsamide sodium(Caparsolate)는 현재 거의 사용하지 않음
예방	#약제에 의한 예방이 가능하며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시 됨 #섭씨 14도 이상이 되면 모기내의 자충이 감염자충으로 성숙되므로 온대지방의 경우 봄철에 예방약 투여를 시작 #생후 6-8주령부터 시작 #예방약을 투여하기 전에 항원검사법 및 자충검사법을 실시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거나 성충 구제가 끝난 후에 시작 [예방약] -ivermectin(HeartGuard):6-12mcg/kg, 한달에 한번, 경구투여 -milbemycin:500-900mcg/kg, 한달에 한번, 경구투여 -DEC(Diethylcarbamazine Citrate):6.6mg/kg 매일 [재검사] #모기철이 끝난 6개월경(봄철)에 검사 실시 #ivermectin 또는 milbemycin을 예방약으로 쓰는 경우 -혈액내 자충이 가끔 검출되기도 하나 성충으로 발육되지 않음 -재검사법은 항원검사법을 씀 #DEC를 쓰는 경우 -필라리아 자충이 체내에 있을때에는 쓰지 않아야 함 -자충검사법으로 실시
예후	#경감염일 경우에는 예후가 좋으며 중감염일 경우에는 혈전 색전증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좋지 않음
보호자에게조언	#예방이 치료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며, 치료시 부작용이 불가피하게 뒤따른다는 사실을 설명 #재감염이 있을수 있으니 한달에 한번 예방약제 투여의 중요성을 강조 #성충구제를 위한 치료는 길어질 수 있음을 주지시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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