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내이염(Otitis media and int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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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0:12
축종 | 개, 고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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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중이염 : 중이의 염증 | |||||
원인 | #원발성 요인 -외이도염을 일으키는 기생충 : 귀 진드기, 데모덱스, 천공개선충, Notoedres, Otobius megnini -과민 반응 : 아토피, 식이성 알러지, 접촉성 알러지, 전신성 또는 국소성 약물 반응 -이물 : 식물의 까끄라기 -폐쇄 : 종양, 용종, 귀지선의 증식, 뭉쳐진 털 각화 이상과 과도한 피지의 생산 : 외이도의 기능적인 폐쇄를 일으킬 수 있음 -자가면역성 질병 : 주로 귓바퀴에 영향을 미치지만 때때로 외이도에 영향을 미침 #속발성 요인 이차 세균 감염이 일반적임 - 외이도염시 종종 수직 관강으로부터 staphylococcus intermedius가 검출 - Pseudomonas spp., Proteus spp., Corynebacterium spp., E. coli가 종종 검출 - 중이염시 Pseudomonas spp.가 가장 빈번하게 검출 감염 - 종종 Malassezia pachydermatis가 복합 감염되거나 단독 감염됨 - 다른 효모(Candida)나 곰팡이 종류는 드뭄 #진행성 변화 - 외이도의 비후, 귀지선의 증식과 귀지선염, 섬유화, 연골의 석회화 - 난치성 외이도염을 유발 -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외이도로 복구되지 못함 < 내이염 > 감염원의 보균체 역할을 하여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음 #위험 요인 -외이도의 협착, 다모증, 축 쳐진 귓바퀴와 같은 비정상적인 외이도의 형성 또는 품종과 관련된 인자는 외이도의 적절한 공기 흐름을 방해함 -수영 또는 부적절한 용액을 이용한 빈번한 귀의 청소 등을 통한 지나친 습기는 감염을 유발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 보호자가 과도하게 귀청소를 할 경우 발생 -국소적인 약물의 반응과 자극, 무리한 귀청소로 인한 창상 -근본적인 전신 질환은 외이도의 환경과 면역반응을 비정상으로 만듦 | |||||
발병기전 | #주로 외이도염이 고막을 통해 전파되어 발생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구강과 비인두강으로부터 전파되기도 함 #내이염 : 전신 감염증이 혈류를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기도 함 [영향을 받는 장기] # 신경계 - 말초신경계 : 내이의 전정달팽이 수용체, 중이의 안면신경과 교감신경 사슬이 손상될 수 있음 - 중추신경계 : 두개강 내의 염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음 - 안구 - 각막과 결막 - 병원체에 노출되거나 신경 손상 후 눈물의 생산량이 감소하기 때문 [위장관계] - 미각 장애 - 안면신경의 부교감신경 가지(고삭신경)의 손상에 의해 혀의 앞쪽 2/3가 동측성으로 미각 기능 장애를 나타냄 | |||||
발병 및 역학 | #품종 특이성 코커 스패니얼과 같이 귀가 긴 품종 푸들 : 만성 이염 또는 치과질환으로 인한 인두염이 있는 경우 | |||||
주요증상 | 각막의 궤양 , 미란 각막의 부종 , 혼탁 각막혈관신생 , 판누스 거리감각불능 , 거리감각 과대 및 과소 귀 긁기 귀의 화농성 , 점액양 분비물 , 귓밥이 많음 , 악취 기립불능 , 다우너 난청 , 귀머거리 눈물이 적음 , 안구건조증 눈물흘림 , 장액성 분비물 , 축축한 눈 눈부심 , 수명 , 수명 눈의 통증 , 안통 , 안통 눈의 화농성 분비물 다호흡 , 빠른호흡(빈호흡) , 과호흡 머리 기울기 머리 흔들기 무기력 , 침울 , 졸림 , 생기없음 , 처짐 머리 , 얼굴 , 턱 , 귀의 통증 무기력 , 침울 , 졸림 , 생기없음 무유증 , 유즙생산감소 , 정지 발열 , 고열 심방 빈맥 , 빈박 사시 , 사팔뜨기 선회운동 수척 , 건강상태 불량 , 증체율 불량 식욕부진 , 식욕감소 , 식욕절폐 , 젖을 안먹임 , 먹이 공급 중단 안검하수 안구진탕 , 안구불수의적운동 연하곤란 , 연하장애 운동실조 , 협조불능 , 절뚝거림 , 넘어짐 위협반사반응에 무반응 또는 감소 실명 , 시력상실은 아님 이동거부 저작곤란 , 잘 씹지 못함 전방축농 , 안구전방에 지질이나 섬유소 축적 진전 체중감소 축동 , 동공축소 출혈 , 응고부전 후궁반장 | |||||
진단 | [액검사/혈액화학분석/뇨검사] 주요한 원발성 질병을 밝힐 수 있음 [영상진단] #고실불룩의 방사선 촬영 : 중이염의 진단 [진단 과정] #귓바퀴의 스킨 스크래핑 : 기생충 #피부 생검 : 자가면역성 질환, 종양, 귀지선의 증식 #삼출물의 배양 :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항생제 내성이 있는 감염시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기 위해 실시 #삼출물의 현미경 검사 : 육안적 외이도 검사 후 실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진단법 #삼출물의 형태 - 효모 감염 : 보통 누런색의 진한 삼출물을 형성 - 세균 감염 : 보통 초콜렛 색의 옅은 삼출물을 형성 - 삼출물의 형태만으로는 정확한 감염의 형태를 진단할 수 없고 현미경적 검사가 필요 장기간 또는 반복된 치료는 외이도의 감염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므로 만성적인 질환 시 외이도 삼출물의 재검사가 필요 [현미경적 검사] #준비 - 양쪽 귀의 함유물이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양쪽 외이도로부터 시료를 채취 - 슬라이드 위에 시료를 얇게 도말 - 시료를 염색하지 않은 상태와 염색(변형된 Wright stain)한 상태로 모두 검사 #진드기 : 추정적인 진단 #세균이나 효모의 종류 : 치료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됨 #병원체의 수와 백혈구의 종류를 0∼4로 등급을 매기고 기록하여 치료 효과를 점검 #삼출물 내의 백혈구는 활발한 감염을 나타내며 전신적인 항생제 처치를 필요로 함 | |||||
감별진단 | . | |||||
병리소견 | . | |||||
치료 | #적절한 건강 관리 #심각한 전정 증상이 없는 경우 통원 치료 #식이 요법 : 식이성 알러지가 의심되지 않는 경우 제한할 필요 없음 #외과적 요법 - 외이도가 심각하게 협착된 경우, 폐쇄된 경우, 종양이나 용종이 진단된 경우 시행 - 치료효과가 없는 중증 중이염의 경우 고실불룩의 골절개술을 시행할 필요가 있음 [약물 요법] # 전신 요법 - 항생제 중증 세균성 외이도염에 유용 , 고막이 파열된 경우 필수적임 , Trimethoprim을 첨가한 solfonamide : 조제 방법에 따라 투여 용량이 다양 , Cephalexin : 8∼12시간마다 25㎎/㎏을 투여 , Enrofloxacin : 12시간마다 2.5㎎/㎏을 투여 ,Clindamycin : 12시간마다 10㎎/㎏을 투여 - 항진균제 , 과도한 효모나 곰팡이 감염시 사용 , 케토코나졸 : 12시간마다 5∼10㎎/㎏을 투여 - 코티코스테로이드 , 부종과 통증을 경감시킴 , 피지 생산을 감소시킴 , 프레드니손 : 12시간마다 0.25∼0.5㎎/㎏을 투여 , 단기간 최소 용량만을 투여 - 이버멕틴 , 외이도의 다양한 기생충 감염시 사용 , 4주 동안 매주 300㎍/㎏을 피하 주사하여 귀 진드기의 감염을 치료 #국소 요법 : 외이도염의 치료에 탁월한 방법 - 먼저 외이도 내의 찌꺼기를 완전히 청소. 비협조적인 환축 또는 중이염까지 있는 중증의 경우 전신 마취 후 물로 완전히 청소 - 그 후 초기 치료과정 동안 매일 귀청소를 시행. 임상증상이 사라지면 3∼7일 간격으로 귀청소를 시행 - 마지막으로 외이도의 완전한 치료를 위해 적절한 국소 치료제를 충분한 양으로 자주 처치 - Otomax, Panalog, Liquachlor와 같은 연고제와의 병용은 피할 것 : 외이도 내에 축적되어 임상증상이 지속되게 할 수 있음 - 권유 사항 Gentocin과 같은 항생제 또는 미코나졸과 같은 항진균제를 코티코스테로이드 제제와 병용하거나 단독 투여 , 상용화된 귀청소제를 귀지용해제, 소독제, 수렴제와 병용 , 귀청소를 할 때 또는 고막의 이상여부가 의심될 경우 Alocetic을 사용, c.f. Alocetic : 상품명. 알로에를 기초제로 사용한 귀 청소제로 소독과 항생 작용이 있음 , 고막은 손상되지 않은 중증 외이도염시 Chorhexiderm Flush, Hexadene Flush와 같은 클로르헥시딘이 함유된 용액을 사용. 안전성 또는 효과에 대해서는 불확실 - 귀지용해제 : Dioctyl sodium sulfosuccinate, carbamide peroxide , 귀지를 유화시켜 배출을 촉진시킴. - 소독제 : 아세트산, chlorhexidine gluconate , 감염성 유기체를 제거하거나 감소시킴 - 수렴제 :Isopropyl alcohol, 붕산, 살리실산 , 습기를 제거 - 항생제, 항진균제, 구충제 : 감염원의 존재가 확인된 경우에만 사용 - 이버멕틴 : 고양이에서 귀 진드기가 있을 경우 효과적이지만 다른 구충제에 비해 재발률이 높음, 다수의 동물에 투여할 경우 또는 지속적인 감염 상태가 의심될 경우에만 사용 - 약재 내성이 있는 경우 :외이도의 삼출물을 배양하여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 , 최근 silver sulfadiazine과 enrofloxacin의 현탁액이 효과가 있음이 밝혀짐 - 일반적으로 세균감염에만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과 같이 특정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 질병에 맞는 성분만을 사용해야 함 [금기 사항] - 이버멕틴 : FDA에서 귀 진드기 치료제로서 허가되지 않음 , 사용 전에 보호자에게 위의 사실을 알려주고 동의를 얻는 것이 최선 , 민감도가 높은 품종에는 사용 금지 - 고막이 파열된 경우 :국소적인 귀세척제와 약물은 잠재적인 귀독성이 우려되므로 주의할 것, 멸균 생리식염수나 희석된 아세트산은 사용 가능 [주의 사항] - 중증의 만성 외이도염이 있는 경우 고막이 쉽게 파열될 수 있으므로 모든 환축의 외이도를 청소할 경우 깊은 주의를 요함 - 고양이에서는 물로 귀청소를 한 후 흔히 전정이상이 나타나지만 보통 일시적인 증상임. 발생 가능한 이상 증세와 잔존하게될 효과에 대해 보호자에게 알려줄 것 - 임신한 환축에게는 가능하면 전신적인 글루코코티코이드 투여를 금할 것 #후속 조치 환축의 관리 : 삼출물의 재검사는 감염증 치료의 점검에 도움이 됨 | |||||
예방 | #정기적인 귀청소 #근본적인 질병의 치료 | |||||
예후 | #중이염 : 모든 증상이 소멸되고 고막이 치료될 때까지 6주 이상의 전신적인 항생제 처치가 필요 #외이도염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중이염, 청각소실, 전정 질환, 봉와직염, 안면신경 마비, 내이염, 드물게 뇌수막염이 유발될 수 있음 | |||||
보호자에게조언 | #적절한 귀청소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 가며 설명해 줄 것 #천공개선충 또는 Notoedres의 감염, 곰팡이 감염은 인수공통 감염의 잠재성이 있음 | |||||
참고문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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