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종양(Mammary gland t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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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0:12
축종 | 개, 고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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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개와 고양이의 암컷에서 주로발생하는 유선의 양성 또는 악성 종양. | |||||
원인 | # 원인은 명확하지 않음 # 바이러스와 같은 입자가 발견되었으나 종양의 원인인지는 확실치 않음 #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난소 적출시 종양 발생 위험이 줄어듬, 프로게스테론의 정기적인 투여와 지속적인 피부과 치료가 종양 발생 가능성을 높임 | |||||
발병기전 | 종양 세포내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에 대한 수용체가 존재하며 종양세포는 여러 가지 성장 촉진물질을 분비하여 혈중 호르몬과 종양세포내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으로 종양의 유도 및 발생 | |||||
발병 및 역학 | # 천천히 자라는 하나 또는 여러개의 종괴 # 유선에 발생, 호흡기, 신경계 및 다른 기관으로 전이 가능 # 개 고양이 모두 암컷에 다발, 세계적인 분포, 고양이는 샴고양이에서 많이 발생, 개는 포인터, 레트리버, 잉글리시 세터, 스패니얼, 푸들, 보스턴 테리어, 닥스훈트에 다발, 주로 10살 이상의 개체에 발생 | |||||
주요증상 | 림프절 종대 , 림프절 병증 , 종창 , 종괴 무기력 , 침울 , 졸림 , 생기없음 복강 외부 종창 , 종괴 소양감 , 가려움 수척 , 건강상태 불량 , 증체율 불량 식욕부진 , 식욕감소 , 식욕절폐 , 젖을 안먹임 , 먹이 공급 중단 유방염 유선 , 유방 통증 유선의 종대 , 종괴 , 유방비대 , 여성형 유방 체중감소 탈모 , 무모증 피부 구진 피부 농포 피부 또는 피하의 종창 , 종괴 , 결절 피부 부종 피부의 가피 , 딱지 피부의 궤양 , 미란 , 찰과상 피부 통증 피부홍반 , 염증 , 발적 | |||||
진단 | 종괴의 발견, 임상증상, 병력,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세포학적 검사,조직학적 소견 | |||||
감별진단 | [개] 지방종, 비만세포종, 유선증식, 유방염 [고양이] 소엽상 증식, 섬유상피성 증식, 유두성 낭성 증식, 유방염, 낭포 | |||||
병리소견 | [개] [임상병리소견] 고칼슘혈증과 저혈당증이 보고됨 [병리해부소견] 유방 또는 그 부분의 피하에 단일 또는 다발성의 종괴가 나타남, 피부나 체벽에 부착된 종괴는 악성이며 부착되지 않은 종괴는 양성, 염증이나 궤양 소견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음 [병리조직소견] #다른 동물과 달리 조직소견이 복잡하여 혼합종양이라고 함 #양성 혼합종양: 유선상피세포가 선구조를 형성하여 증식, 중앙에는 점액종양 조직 또는 연골양 조직등이 나타남, 때로는 골양조직을 형성 내부에 골수가 발생 # 악성 종양: 선암, 편평상피암, 근상피종으로 발생, 세포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염증과 감별 [방사선 소견] #흉부의 방사선 촬영: 폐로 전이, 음영이 나타남 #복부의 방사선 촬영: 장골 림프절에 전이 확인 [고양이] [임상병리소견] 빈혈과 백혈구 증가증이 나타날 수 있음 [병리해부소견] 견고한 결절성의 종괴가 피부에 부착, 궤양소견이 일반적으로 관찰, 유두가 발적, 종창, 백색 또는 황색의 분비물, 피하에 림프관이 선상이나 염주모양으로 존재, 골반쪽 다리에 부종 [병리조직소견] 80%이상이 선암종이며 혼합종의 경우 괴사된 부위와 함께 림프구와 형질세포의 침윤이 관찰, 세포학적 소견을 관찰하여 악성도를 판단하고 림프절로의 전이를 확인 [방사선 소견] #흉부의 방사선 촬영: 폐로 전이된 종양을 확인, 분리성의 결절 또는 미만성의 간질성 패턴으로 존재 #복부의 방사선 촬영: 림프절로 전이된 소견, 복수를 관찰 | |||||
치료 | [외과적 시술] # 비침윤성의 유선암종의 경우 절제술이 효과적이나 염증성 암종은 외과적 시술이 권장되지 않음(종양이 발생한 모든 부위의 절제가 어려움, 혈관내 파종성 응고 발생가능) # 종양주변조직을 포함하여 종양을 절제 # 유선을 절제 개: 종양의 위치에 따라 림프관으로의 전이 가능성을 고려하여 유선을 절제, 고양이: 종양이 발생한 부위의 유선을 전부 절제할 경우 재발의 위험은 없으나 생존시간은 지속되지 않음 # 종양이 유선 아래 피하조직까지 침윤한 경우 그 부위 근육의 근막을 포함하여 절제, 체벽에 침윤되었을 경우 체벽을 포함하여 절제 , 5번째 유선을 절제시에는 서혜림프절도 같이 절제, 상악림프절은 종대되어 있거나 세포학적으로 이상이 있지 않는한 절제 하지 않음 # 종양의 절제와 함께 난소절제술을 실시한다고 예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님, 절제 후 남아있는 유선을 위축시켜 새로운 종양의 발견을 용이하게 함 [약제에 의한 치료] # 화학요법: cyclophosphamide, 와 doxorubicin 사용, 그러나 경미한 골수억압과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verapamil은 doxorubicin에 의한 심근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 금기, 고양이에서는 doxorubicin을 대신하여 mitroxantrone을 사용가능 # 항에스트로겐 치료: tomoxifen을 사용, 질출혈, 외음부 종창과 같은 부작용이 일반적으로 나타나 개, 고양이에서는 사용하지 않음 # 생체반응조절물질(levamisole, BCG)의 사용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음 | |||||
예방 | #첫 번째 발정기가 오기전 난소절제술을 실시한 개에서는 유선종양의 발생 위험이 없음 #4번째 발정기가 오기 전 또는 2.5살 이전의 난소절제술은 유선종양의 발달을 막으며, 어느 연령에서든지 난소절제술을 실시하면 종양 발생의 위험은 줄어듬. #난소를 제거한 고양이는 그렇지 않은 고양이에 비해 유선암종의 발생 위험성이 0.6% 정도에 불과 | |||||
예후 | [개] # 비전이성 암종의 절제후 폐사율은 27%정도이며 대부분 종양에 의한 폐사는 수술후 1년이내에 일어남 # 침윤성 암종이나 전이가 이루어진 종양의 경우 80%정도가 폐사, 양성종양과 비침윤성 종양에 비해 침윤성 종양의 재발율이 44%정도 놓음 # 종양의 크기가 3cm미만일 경우 예후가 좋음 # 나이가 들어갈수록 예후가 좋지 않음 # 유선에 발생한 육종과 염증성 암종은 예후가 좋지 않음 [고양이] # 고양이에서 절제술을 실시한 유선암종의 경우 약8개월 생존가능 # 2cm미만의 종양은 재발율이 낮고 예후가 좋음 # 다발성 종양이 발생시 예후 불량 | |||||
보호자에게조언 | # 종괴가 발견되는 즉시 내원할 것을 강조 # 외과적인 치료가 가장 효과적임을 알림 # 첫번째 발정이 오기전에 난소를 절제하도록 권유 | |||||
참고문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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