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	개, 고양이
정의	뇌척수액의 증가로 인한 뇌실의 비정상적인 확장
원인	#선천성 : 불명 #후천성 : 두개강 내의 염증이나 종괴를 형성하는 질병
발병기전	[보상성] #신경 실질이 파괴되고 수복되지 않은 곳을 뇌척수액이 채움 #두개강 내의 압력은 정상 #뇌실의 확장은 원발성 질병에 속발성으로 발생 [폐쇄성] #뇌척수액은 정상적인 뇌척수액의 순환 경로를 따라 폐쇄 부분의 앞쪽에 축적되거나 지주막 융모에 의해 뇌척수액이 재흡수되는 곳에 축적됨 #두개강 내의 압력은 정상이거나 정상보다 높음 #두개강 내의 압력이 정상일 경우에도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선천성 폐쇄] : 원발성 폐쇄성 수두증 - 가장 일반적인 발생 부위 : 중뇌 수도관 - 출생전의 감염(특히,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수도관 협착, 수두증이 속발 - 뇌 형태가 심하게 망가질 수 있음 [후천성 폐쇄] : 속발성 폐쇄성 수두증 - 원인 : 종양, 농양, 염증성 질환(창상이나 출혈을 야기하는 다른 원인에 의한 출혈로 야기된 염증 등을 포함) - 발생 부위 : 뇌실사이 구멍, 중뇌 수도관, 제 4 뇌실의 외측 구멍 뇌척수액의 과다 생산 : 드뭄. 맥락얼기 종양에 의해 발생 가능
발병 및 역학	#대칭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비대칭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음 #전체 뇌실에 발생할 수도 있고 폐쇄된 뇌실의 근위부에만 나타날 수도 있음 [품종 특이성] #선천성 : 소형견, 단두견 - 불독, 치와와, 말티즈, 포메라니안, 토이 푸들, 요크셔 테리어, 라사 압소, 케언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퍼그, 페키니즈 #유전성 : 샴 고양이 - 상염색체 열성 유전 #후천성 : 개, 고양이의 모든 품종 [발병 평균 연령] #선천성 : 보통 생후 수주에서 1년 사이에 발생 #후천성 : 모든 나이 [성 특이성]없음
주요증상	갈증이 줄어듬 , 갈증이 없음 거리감각불능 , 거리감각 과대 및 과소 거친 피모 , 곤두선 털 과도한 침흘림 , 유연 , 입에 거품 구역질 구토 기립불능 , 다우너 난산 난청 , 귀머거리 동공부동 떨림 , 전율 , 오한 머리 기울기 머리 박치기 머리 , 얼굴 , 귀 , 턱 , 코의 종창 , 종괴 목 , 경부 , 목구멍 통증 목의 경직 , 뻣뻣한 목 무기력 , 침울 , 졸림 , 생기없음 발육정지 , 체중증가없음 , 성장지연 발작 , 실신 , 경련 , 간질발작 , 허탈 비도 비강내 섭취물 비정상적 또는 공격적 행동 , 습성이 바뀜 비정상적인 자세 빛에 대한 동공의 비정상 반응 사시 , 사팔뜨기 산동 , 확장된 동공 선회운동 소리 계속 지르기 , 소리가 커짐 수척 , 건강상태 불량 , 증체율 불량 식욕부진 , 식욕감소 , 식욕절폐 , 젖을 안먹임 , 먹이 공급 중단 실명 , 시력상실 안구진탕 , 안구불수의적운동 운동실조 , 협조불능 , 절뚝거림 , 넘어짐 유두부종 , 시신경 크기 증가 전신허약 , 부전마비 , 마비 진전 후궁반장
진단	[혈액검사/생화학검사/뇨검사] : 보통 정상임 [영상진단] #두개골의 방사선 사진 - 정상적으로 머리뼈봉합과 숫구멍이 닫혀야 할 시기 이후에도 열린 채로 있으며, 두개골이 돔모양으로 커져 있음 - 두개강이 젖빛 유리 형태를 함 #CT, MRI : 확진 가능 #초음파 : 열린 숫구멍을 통해 확장된 뇌실을 확인 가능
감별진단	#기타 선천적인 뇌의 기형 #뇌의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대사성 또는 중독성 질병 #두개강 내의 압력 상승을 야기하는 뇌의 종괴 또는 감염성 질병 #뇌의 창상성 손상
병리소견	[뇌] #정상적인 이랑과 고랑의 형태가 소실된 확장된 뇌 #얇아진 대뇌 피질, 투명 중격의 파열, 다른 인접 구조물의 위축 등 변형된 뇌 실질 #중증일 경우, 소뇌천막 아래로 대뇌와 중뇌가 탈출하거나, 대후두공을 통해 소뇌와 연수의 뒷부분이 탈출하는 뇌의 허니아가 발생 가능 [뇌실] #폐쇄된 부분 쪽으로 뇌실 전체나 뇌실의 앞쪽이 경미하게 또는 심하게 확장됨 #염증이나 종괴로 인해 뇌실이 좁아지거나 폐쇄됨
치료	[외과적 치료] 뇌실의 뇌척수액을 복강으로 우회시킴, 뇌의 종양이나 종괴를 제거 [약물 치료] 뇌척수액의 생성을 감소시킴 - 코티코스테로이드 제제 : 프레드니손(12시간마다 0.25∼0.5㎎/㎏을 경구투여) 또는 덱사메사손(12시간마다 0.25㎎/㎏을 경구투여) - 탄산탈수효소 저해약 - 아세타졸라마이드(12시간마다 10㎎/㎏을 경구투여): 두개강의 내압을 감소시킴 - 삼투성 이뇨제(만니톨) : 1g/㎏을 정맥주사로 20분 이상의 시간동안 투여. 6시간의 간격으로 재투여 가능 - 루프성 이뇨제(푸로세마이드) 1) 개 : 12시간마다 2∼8㎎/㎏을 정맥주사, 근육주사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 2) 고양이 : 12시간마다 1∼2㎎/㎏을 정맥주사, 근육주사, 피하주사로 투여 # 근본적인 원인의 치료 : 세균감염일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원인에 맞는 특정한 약을 투여 [주의사항] - 코티코스테로이드: 장기간 투여할 경우 의원성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유발 가능, 갑작스럽게 투여를 중단할 경우 의원성 부신피질기능저하증 유발 가능 - 이뇨제 : 쇽(shock)이나 전해질 불균형 유발 가능. 특히 푸로세마이드 투여시 저칼륨혈증 유발 가능
예방	예방법 없음
예후	#근본적인 원인과 임상증상에 따라 다름 #경증의 선천성 수두증일 경우 예후가 좋음 #외과적 처치 후 - 뇌척수액을 우회시킨 경우 우회통로가 막히거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 이 경우 또 다른 우회로를 만들 필요가 있음 #임상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경우에는 비가역적인 뇌 손상이 있음을 나타냄 #발병 가능한 합병증 1) 뇌 탈출증, 폐사 2) 뇌실에서 복강으로의 우회로를 만든 경우 - 뇌실의 폐쇄, 세균 감염
보호자에게조언	#수두증이 더욱 악화되는지를 관찰하게 함 #수두증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증상을 관찰하게 함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