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진균증(Dermatophyt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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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10:12
축종 | 개, 고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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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피부, 발톱의 각질화된 부위의 곰팡이 감염 | |||||
원인 | Microsporum canis, gypseum & Trichophyton mentagrophytes | |||||
발병기전 | 피부진균(Dermatophytes)에 노출 또는 접촉→각질융해효소(keratinase)와 리파아제(lipase)를 포함한 단백분해효소를 생산하며 각질조직에 침입→털, 발톱, 피부의 각질화된 부위에서 성장하며 살아있는 조직에서는 잘 증식하지 않음 | |||||
발병 및 역학 | # 접촉 또는 노출시 반드시 감염되는 것은 아님 # 감염동물은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보균체로 남을수 있음 # 감염은 피부/외분비 계통의 각질조직에 발생 # 어린 연령에서 다발, 세계적인 발생분포, 덥고 습한 지역에서 발생율 높음 # 성 특이성은 없음, 유전성은 없음, 개, 고양이에서 다발하며 장모종 고양이에서 흔함 | |||||
주요증상 | 과각화증 , 두꺼운 피부 뒷발 통증 갈퀴 , 발굽이 백선으로부터 분리 발톱 , 갈퀴 , 발굽의 과도한 발육 발톱 , 갈퀴 , 발굽의 괴저편 또는 박리 발톱 , 갈퀴 , 발굽의 발육 장애 소양감 , 가려움 앞발 통증 탈모 , 무모증 털의 과도한 색소침착 , 전신 혹은 국소 피부 누관 , 공동형성 피부 또는 피하의 종창 , 종괴 , 결절 피부 인설 , 비듬 , 비늘 피부 통증 피부 플라크(반) 피부구진 피부 농포 피부의 가피 , 딱지 피부의 궤양 , 미란 , 찰과상 피부홍반 , 염증 , 발적 | |||||
진단 | 진단기법: 진균배양동정, 털의 현미경적 검사, Wood's lamp, 피부생검, 각종 병리검사 | |||||
감별진단 | # 고양이: 속립양 피부염(miliary dermatitis), 기타 피부염 # 개: 모낭염, 부스럼, 대부분의 탈모증 # 모낭충증과 피부세균감염증 # 면역매개성 피부질환 | |||||
병리소견 | [병리해부소견] 탈모, 거친 피모, 가피, 비듬, 농포, 구진, 삼출물, 색소과침착, 원형의 탈모병소 [병리조직소견] 모낭염, 모낭주위염, 과각화증, 표피내 농포, 농성육아종, 진균의 포자나 균사가 모낭내나 각질층에 존재 | |||||
치료 | # 피부진균증은 대부분의 경우 자가치유되기도 하나 원인체 제거와 사람이나 다른 동물로의 전염을 막기위해 치료계획을 세워야함. # 약욕- 비효과적임, 약욕중 병변이 확산될수 있음, 피모의 포자를 사멸시키는 제한적 효과에 불과, lime sulfar(1:16), enilconazole, miconazole shampoo, 연고, 크림제: 개에서 국소적인 병소에 제한적으로 사용, 병변의 확장을 막아줌, 고양이에서는 권장되지 않음 # 털깍기- 감염부위나 전신의 털을 짧게 깍는 것은 기계적 외상으로 병변을 확산시킬수 있음, 병변 주위의 털을 깍는 것은 병변의 확산방지에 도움이 됨, 잘려진 털은 진공청소기등으로 확실히 제거할 것(청소기의 먼지봉투도 바로 교체) # 항진균제- girseofulvin, ketoconazole, itraconazole -griseofulvin: 정진균성 항균성 약제, 임신축, FIV감염고양이에는 사용금지(기형발생원이며 골수억압효과 있음), 부작용 유의(식욕부진, 구토, 설사) microsized formulation: 4-6주동안 12시간 간격으로 25-60mg/kg PO , ultra microsized formulation: 12-24시간 간격으로 2.5-5.0mg/kg , 자견용 현탁액: 12시간 간격으로 10-25mg/kg PO -ketoconazole: 광범위 항진균제, 표층, 심층부 진균감염증에 효과적이나 M. canis 에는 비효과적임, 3-4주동안 24시간 간격으로 10mg/kg PO 또는 하루에 두 번에 걸쳐 나눠 투약 -itraconazole: FIV양성 고양이에 사용가능, 과용량시 기형발생원으로 작용(임신축 사용 금지) #항진균 백신: 사독화 M. canis 백신이 사용됨, 항진균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 #모니터링: 치료가 완전하지 않아도 임상증상은 사라짐(보균체로 남게됨), 치료기간중 최소 3-4주 간격으로 환축을 검사하고 약제의 부작용을 확인 전신치료 5-6주후에는 1-2주 간격으로 진균배양검사를 실시, 두 번이상의 음성판정이 나올때까지 치료를 계속함 # 장기 치료시 griseofulvin은 위장관계 이상(구토, 설사, 시욕부진), 골수억압(빈혈, 범세포감소증, 호중구감소증), 신경증상, 기형유발등의 부작용 나타남 # ketoconazole 과량투여에 따른 간병증이 보고됨, 개에서 내인성 스테로이드 합성을 저해함 # cortocosteroid계 약물은 사용 금기 | |||||
예방 | [환경소독철저] # 진공청소기로 바닥, 카펫등의 환축피모를 제거 # 1%포르말린, 표백제(NaOCl)로 깨끗이 닦아냄, 감염축과 접촉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음 # 토양친화성 진균은 오염된 흙을 통해 전파될수 있음 [노출원의 제거] # 집안의 모든 동물을 검사(집쥐가 노출원일수도 있음), 감염된 모든 동물을 치료 [감염동물의 격리]: 진균배양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올때까지 격리 | |||||
예후 | # 이차세균감염이 없다면 몇 달안에 자가치유됨 # 임상증상은 사라져도 보균체로 남을수 있음 # 장모종 고양이나 여러종의 동물을 키운다면 감염이 지속적으로 일어남 # 다른 전신성 질환을 앓거나 어린 개체는 임상증상이 더 심함 | |||||
보호자에게조언 | #피부진균증은 인수공통질병으로 면역저하 환자나 어린이에게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감염동물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의 접촉이나 노출을 최소화해야함. #임상증상이 사라져도 원인체를 계속 보유하는 보균체로 남을수 있음 #지방성 사료는 griseofulvin의 흡수를 촉진시킴 #산성 식품(ex, 토마토쥬스)은 ketoconazole의 흡수를 촉진시킴 | |||||
참고문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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