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국 에식스 대학교 위틀 디자인 스쿨(WSD)에서 정원 디자인을 공부하며 가드너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영국의 보통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정원 문화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국 정원의 성립과정에 대한 소개로부터 정원에서 출발하는 문화에 대해서 들려주며 즐거운 정원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풍경화식 정원을 비롯한 영국 정원의 오랜 역사에 대한 교양지식을 쌓고, 자신만의 정원을 어떻게 가꾸며 정원 일을 즐길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