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청년창업이 대세를 이룬 지도 이미 여러 해가 되었다. 그러나 창업에 대한 서적들은 여전히 딱딱해서 창업이라는 주제 자체에 대한 접근을 주저하게 만든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창업 이야기를 풀어나감으로써 이 책은 독자들에게 창업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이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소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과 유사한 성격의 책이다. 

<저자>

성형철(成亨哲)
대학에서 법학을, 대학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15년간 대기업, 공공기관, 증권회사에서 일했고, 기술 창업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약 10년간 경영했다. 재취업하여 학교기업 센터장, 중소기업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창업 강의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