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기계 : 인공지능의 간단한 경제학
작가 | 어제이 애그러월, 조슈아 갠스, 아비 골드파브 / 이경남 | 번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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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생각의힘 | ||||
출판일 | 20190124 | ||||
가격 | 18,000 원 | 선정년도 | 2019 | 분야 | |
예상독자 | 성인 | ISBN | 9791185585642 | 총페이지수 | |
새로운 기술이 우리 앞에 등장할 때 매사를 수요과 공급, 생산과 소비, 가격과 비용 같은 힘이 지배하는 프레임워크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제학자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준다. 다른 이들이 경천동지할 혁신이라고 호들갑을 떠는 곳에서 그들은 단순한 가격 하락을 보고, 그 변화가 경제 전반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를 본다. 이 책의 저자들은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션 랩(CDL)’의 연구자들로, CDL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모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또한 저자들은 인공지능이 곳곳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기술이 사업 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특히 초점을 맞춰 연구를 하는 경제학자들이기도 한데, 수많은 기술 전문가와 기업을 이어 주고 있는 이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놀랍고도 단순한 경제학적 통찰을 제시한다. 바로 인공지능은 예측 기술이라는 점이다. 즉, 인공지능을 둘러싼 과대포장을 걷어 내고 경제학의 눈으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핵심은, 인공지능이 가져다준 것은 지능이 아니라 지능의 중요한 요소인 ‘예측’이라는 점이다.
<저자>
어제이 애그러월(Ajay Agrawal) : 토론토 대학교 로트만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며, 토론토대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션 랩(Creative Destruction Lab)의 설립자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연구원이며, 창업 프로그램 넥스트36(Next 36)과 넥스트AI(Next AI)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기술 전략과 과학 정책, 창업 금융, 혁신의 지리학 등을 연구하는 한편 「매니지먼트 사이언스」, 「스트래티직 매니지먼트 저널」, 「저널 오브 어번이코노믹스」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MIT가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 중 하나로 2017년에 언급한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회사 킨드레드(Kindred)의 공동 설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