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사회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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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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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08:42
작가 | 몸문화연구소(김종갑 외 9인) | 번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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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푸른커뮤니케이션 | ||||
출판일 | 2020-09-30 | ||||
가격 | 16,500 원 | 선정년도 | 2021 | 분야 | |
예상독자 | 성인 | ISBN | 9791157832002 | 총페이지수 | |
철학/심리학/윤리학
인공지능 존재와 공존하는 사회에서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인공지능 사회가 직면하게 될 전반적인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인공지능 혁명을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이 무성하지만, 기술적 측면과 경제적 측면의 논의가 대부분이다. 저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위험 앞에서, 사회를 어떻게 미래형으로 재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이 책에서는 인간과 인공지능 존재가 적대적 관계가 아님을 더 강조하며, 인간이 비인간 존재들을 아우르는 공존의 지혜를 추구할 때 지구 공동체가 더 살 만한 세상이 될 수 있음을, 그것은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이야기한다.
<저자>
김종갑 : 건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이자 동 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소장 및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영문학 박사로 문학과 예술·철학·과학을 아우르는 학제적 연구로서 몸에 관한 연구에 관심이 많다. 『타자로서의 몸, 몸의 공동체』, 『문학과 문화 읽기』,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등을 썼고, 「예술과 외설」, 「문학의 제도화로서의 이론」 등 많은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