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신비한 산사 답사기
작가 | 이종호 | 번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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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북카라반 | ||||
출판일 | 20181026 | ||||
가격 | 18,000 원 | 선정년도 | 2019 | 분야 | |
예상독자 | 성인 | ISBN | 9791160050578 | 총페이지수 | |
한국의 산사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부석사, 봉정사, 통도사, 대흥사, 선암사, 마곡사, 법주사. 2018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 불교 문화의 총본산인 천년 산사 7곳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란 명목으로 세계유산목록 중 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한국의 13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총 7개소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7개 사찰이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 1,000년 이상 신앙·수도·생활 기능이 살아 있는 종합 승원으로 세계유산 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해당하며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 관리 계획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고 적었다. 더불어 세계유산위원회는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산사 내 건물 관리 방안 강구, 산사 종합정비계획 수립, 세계유산 등재 이후 증가하는 관광객 대응책 마련, 산사 내 건물을 신축할 때는 세계유산센터와 사전 협의 등 4가지를 권고했다.
<저자>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페르피냥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유치 과학자로 귀국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했다.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으며, 기초 없이 빌딩을 5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을 비롯해 특허 10여 개를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