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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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06:40
요약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까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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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학명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분류 양귀비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서식장소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 크기 높이 30∼8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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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받침잎은 2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콩꼬투리처럼 익는다.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의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白屈菜)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 들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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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 어린순은 나물로 전초를 차로 이용하고 개화기의 전초를 음건한 것(白屈菜)을 위암 제암 위장통증 위 궤양 진통제 진정 진해 간염 황달 백일해 기침 담낭질환 등에 약용한다. 4월 중순경 어린순을 잘 삶아 충분히 물로 헹구어 독성분을 빼고 조리 하 여 식용한다. 전초는 유독하므로 생식하지 않게끔 주의를 요한다 | |||||
이름의 유래 |
애기똥풀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꽃말인 야생화로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에 얽힌 전설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서양의 경우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눈에 이물질이 많아 눈을 뜨지 못한 채 태어난 아기제비가 있었는데, 이때 어미 제비가 애기똥풀의 줄기를 입으로 꺾어 거기서 나오는 유액으로 어린 아기 제비의 눈을 씻어 주었다. 그래서 그리스어로 제비를 뜻하는 Chelidon에서 학명 첼리도니움(Chelidonium)이 유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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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