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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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06:40
요약 | 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의 열대, 아열대에 걸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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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시아네아(T. cyanea)는 에콰도르 원산으로 꽃이 아름다운 소형종이다. 잎길이는 30㎝, 폭 1㎝ 정도로 길게 늘어지고 끝이 뾰족하다. 잎 뒷면의 기부는 붉은 갈색을 띠고 있다. 화경은 비스듬히 서 있고 화포는 분홍색으로 각각의 포에서 남보라색 꽃이 차례로 핀다. 화포는 1개월 이상 관상가치를 유지한다.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이 종의 반잎종으로 바리에가타(T. c. cv. Variegata)가 있다. 에밀리(T.x ’Emilie’) 품종은 시아네아와 린데니(T. lindenii)의 교배종으로 시아네아와 유사하지만 분홍색인 화포의 폭이 좁으며 곧게 선다. 플라벨라타(T. flabellata)는 중형의 착생종으로 잎 길이 20㎝, 폭 2㎝ 정도이다. 잎이 얇지만 단단하고 안팎 모두 하얀 가루 같은 것으로 덮여 있다. 화경은 곧게 서고 9개로 분지되며 붉은 화포에 짙은 보라색의 꽃이 핀다. 비슷한 종으로 플라벨리포르미스(T. flabelli formis)가 있는데 화포가 편평하다. 수염 틸란드시아(T. usneoides)는 나무에서 기생하는 종으로 아나나스류 중에서 매우 특이한 형태의 식물이다. 뿌리는 없으며 대단히 가는 줄기에 길이 3∼6cm의 가는 잎이 많이 어우러져 난다. 줄기와 잎 전체는 은백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이 인편으로 공기중의 수분이나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간다. 황록색의 꽃이 피지만 관상의 대상은 아니다. 틸란드시아는 원산지의 생육환경에 맞게 때때로 분무하여 습도를 유지시킨다. 저온에 강한 것이 많다. | |||||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