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銅製立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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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금동보살입상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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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금속-금동 | 용도 | 종교신앙-불교-예배 | ||||
크기 | 현재높이 12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부여읍 가탑리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16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1913년 부여읍 가탑리 옛 절터에서 出土된 것인데 현재 머리부분과 양쪽 손 그리고 다리부분이 파손되었으며 원래 9개의 단편으로 조각난 것을 불완전하게 접합한 것으로 주물은 通鑄式이다. 法衣는 通肩으로 가슴에 두터운 옷깃이 뚜렷하고 左肩으로 넘어가는 옷자락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면서 동시에 좌측 상단으로 치우치고 있다. 그리고 그 밑으로 裙衣가 내려져 있으며 발목에 이르러서는 양옆으로 날개처럼 전개되었다. 手印은 오른쪽 팔부분이 위로 올려지고 왼쪽 팔은 밑으로 내려졌었던 것으로 보아 古式의 수인인 施無畏·與願印을 취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뒷면은 어깨부분에 약간의 衣文과 結帶가 있고 下部에 이르러 법의자락이 표현되었는데 옷주름 가장자리를 따라 가는 음각선을 새겨 넣었으며 위아래에 광배고리가 있다. 뒷면 아래위로 두개의 광배 고리와 왼쪽으로 쏠리게 층단식으로 흘러내린 옷주름 형식, 양 발목사이를 투각한 점, 옷자락에 가장자리를 선각한 점등에서 법륭사일광삼존불과 동일한 형식의 일광삼존불의 본존이며, 상의 크기로 보아 양 협시를 따로 주물하여 광배와 결합한 삼존별주결합식 일광삼존불의 본존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