銅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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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 | 국적-시대 | 한국-초기철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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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금속-동합금 | 용도 | 종교신앙-민간신앙-무속신앙 | ||||
크기 | 높이 16.1,너비 10.8,길이 14.4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규암면 합송리 1구 산 4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3382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銅鐸이다. 거의 완형이며 표면에는 푸른색 녹이 슬어있다. 전체적인 평면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깝고 윗면에는 半環形의 고리(紐)가 달려있으며, 몸체는 밑부부으로 갈수록 폭이 넓어진다. 양측면과 윗면에는 볼록하게 거푸집을 합쳐서 생긴 흔적(合范痕)이 남아있고, 양측면과 앞뒷면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鑄造時 內型을 고정시키기 위한 흙받침에 의해 생긴 것이다. 윗면에는 두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서 舌을 고정시키도록 했으며 舌의 모양은 밑부분이 약간 더 두꺼운 야구방망이 모양이다. 윗부분에는 고정시키기 위한 원형의 고리가 형성되어 있다. 鐸身의 단면형태는 타원형이고, 舌의 단면형태는 원형이다. 몸체의 높이는 16.1cm이고, 너비는 10.8cm, 혀의 길이는 14.4cm, 두점은 크기가 동일한 것으로 보아 단일한 거푸집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