骨壺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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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뼈단지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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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토제-경질 | 용도 | 사회생활-의례생활-상장 | ||||
크기 | 높이 17.6,입지름 18.7,바닥지름 14.4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부여읍 관북리 추정왕궁지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3809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뚜껑 있는 뼈단지(有蓋骨壺)로, 일부 파손된 것을 복원시켜 놓았다. 크기는 높이 17.6cm, 입술지름 18.7cm, 바닥지름 14.4cm이다. 안으로 살작 내만된 입술에 몸체는 ⒱形으로, 바닥에는 넓은 굽을 따로 제작하여 부착시키었다. 이굽은 밖으로 살짝 벌어졌고, 접지면이 편평하게 다듬어져 세웠을때 안정감을 준다. 토기 뚜껑은 半球形으로 중심부에 寶珠形의 꼭지를 부착시켰으며, 드림턱이 존재하고 그안에 내만된 안턱이 존재하여 뚜껑을 덮었을때 몸체가 입술 안으로 들어가게 성형되었다. 전체적으로 문양은 無文이고, 전면에 물손질로 정면한 모습만이 관찰된다. 특이한 것은 뚜껑을 덮었을 때 몸체와 이어지도록 음각선이 시문되어 있는것인데, 이는 뚜껑과 몸체의 짝을 알려주는 문양으로 생각된다. 또 그 밑으로 몸체 하단에 '七'자가 파여져 있다. 회청색 경질이며, 매우 정선된 태토를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