甕棺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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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독무덤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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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토제-경질 | 용도 | 사회생활-의례생활-상장 | ||||
크기 | 높이 97,입지름 50,몸통지름 80,뚜껑높이 25,뚜껑지름 57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부여읍 염창리 상염부락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2089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이 옹관은 뚜껑과 항아리로 구분된다. 모두 파손·복원된 상태이고, 항아리는 회청색 경질토기로 밑이 둥글며 짧은 목과 구연은 외반된 상태이다. 동최대경(胴最大徑)이 몸통상부에 있으며 바닥 중앙에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독널로 사용할때 배수를 목적으로 뚫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바닥주변에는 토기면이 움푹하게 둘어간 곳이 3-4군데 있어 일부 기면이 찌그러져 보이는데 이것은 토기를 구울때에 이 토기를 세우기 위한 받침의 흔적이다. 器面의 全面에는 방향없이 조잡하게 타날된 선문이 나타나있다. 뚜껑은 회갈색 연질(와질)토기인데 자배기와 흡사하다. 둥근 바닥에 몸통은 약간 넓어지며 올라가다 한단 좁혀 매우 짧은 목을 만들었다. 구연은 두툼하게 접어 돌리고, 몸통 전면에 선문이 교차된 상태이다. 모두 고운 점토로 제작된 대형급 옹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