銅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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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동제거울 | 국적-시대 | 한국-고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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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금속-동합금 | 용도 | 주-생활용품-화장구 | ||||
크기 | 가로 11,세로 17.7,두께 0.5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세도면 화수리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466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청동으로 된 거울(銅製鏡)이다. 전체적인 모양은 종형(鐘形)이다. 크기는 가로 11cm, 세로 17.7cm, 두께 0.5cm이다. 위쪽에는 여의두형(如意頭形)의 작은 꼭지가 달리고 구멍이 뚫려 걸게 하였다. 어깨는 모가 나게 꺾어 내려서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며 아래의 파형(波形)의 곡선 모양을 하고 있다. 주연(周緣)은 단면 삼각형의 높은 테두리로 처리되었고, 그 안쪽으로 가는 양각선이 돌아가고 있다. 중앙에는 지름 7cm의 아무런 무늬가 없는 원을 양각하였다. 그 여백에는 양각선으로 초화문(草花文)을 새겼고, 정상부에는 연꽃이 양각되었다. 이러한 형태는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거울이다. 앞뒷면 모두 부식에 의한 녹이 엉겨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