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銅菩薩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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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금동보살상 | 국적-시대 | 한국-고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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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금속-금동 | 용도 | 종교신앙-불교-예배 | ||||
크기 | 높이 19 | 출토지 | 충청남도-당진군-당진읍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455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左手가 施無畏印, 右手가 與願印인 금동보살상이다. 보관외에 瓔樂 또는 耳飾, 胸飾, 天依등 장식이 없다. 머리의 중앙부분은 머리를 묶은 것 같은 봉우리가 솟아있고 보관장식은 투각되어 있어 마치 산호를 연상시킨다. 보관과 연결된 머리카락은 양 어깨로 흘러내리고 있으며 뒷면의 수식은 나비 모양으로 묶여 등뒤로 흘러내린다. 얼굴은 둥글고 매우 양감있으며 표정은 엄숙하다. 가사는 비교적 두텁게 입혀져 양팔을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으며, 허리부분의 나비모양의 띠매듭은 裳衣를 묶은 끈으로 판단된다. 상의는 매우 양감있게 조각되어 u자형으로 흘러내려오다가 양쪽 무릎부분에서 두갈래로 갈라진다. 중앙에 세로로 나뉘어진 옷자락은 주름으로 인해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상의의 옷주름을 표현한 것으로 판단된다. u자형의 옷주름은 우측으로 약간 치우쳐 올라가고 있는데 가탑리 금동불상을 연상시킨다. 배부분이 볼록하며, 전체적으로 거의 완전한 신체비례를 이루어 매우 안정감을 준다. 뒷면은 광배를 부착했기 때문에 조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