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銅製耳飾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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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금동제 귀걸이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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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금속-금동 | 용도 | 의-장신구-신체장식 | ||||
크기 | 전체길이 5.2,너비 1.5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능산리 능안골 고분군(공설운동장부지)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5428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능산리 49호 분에서 출토된 동일 형태의 1상 2점인 금동제 이식이다. 도굴되지 않은 백제 석곽묘의 두개골 상단부 양쪽에서 출토 되었다. 2점의 이식은 귀걸이의 상단과 중간 연결 수식부 및 하부수식부가 박락된 상태이고 청녹색 녹이 슬어있다. 이 이식의 특징은 상단의 둥근 환고리는 순금제이고 나머지 중간부의 연결부위 하부수식부는 모두 금동제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중간부 연결 고리의 일부는 부식되어 있으나 잔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상단 환과 잇기 위한 중간 연결부의 작은 환의 실측 복원이 가능한 상태이다. 상단 금제 고리는 직경 1.45cm, 두께 0.2cm이고 중단부인 연결부는 세로로 고정되어 있으나 연결부의 상단부는 이식의 순금제 환과 잇기 위한 또다른 작은 환을 넣어 잇도록 배려 되었다. 하단부의 수식부는 세엽의 수식으로 꾸며져 있는 중앙의 엽이 가장 크게 만들어 졌다. 중앙부의 수식은 마치 유엽형처럼 조성 되었으며 중앙부의 수식을 중심으로 하여 앞뒤쪽에는 둥근 잎이 한매씩 있다. 이러한 형태의 출토품으로는 부여군 염창리 백제 옹관묘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어 이 시기에 조성, 제작 되었음을 입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