純金製耳飾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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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순금제 귀걸이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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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금속-금 | 용도 | 의-장신구-신체장식 | ||||
크기 | 전체길이 5.2,너비 1.5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능산리 능안골 고분군(공설운동장부지)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5427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능산리 32호 백제 석실분에서 출토된 1점의 순금제 세환이식이다.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구성은 세환의 고리, 세환과 수식을 이어주는 중간수식, 수하식으로 분류된다. 모두 고리로 연결되어 있고 세환은 중간 수식과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고리가 상부의 세환부와 서로 이어주고 있다. 세환과 중간 이식부를 이어주는 둥근 고리는 지름 9.5cm이며 세환이나 작은 고리는 모두 심이 비어있지 않고 차 있는 상태이다. 중간 이식부는 세 부분으로 제작 되었는데 중앙은 아주 작은 편구형이고 편구형장식 상하로는 대칭 형태를 띠고 있으며 상부의 세환과 하부의 수식 부분을 연결할 수 있도록 구멍이 마련 되었다. 특히 중심부의 편구형 수식은 마치 아주 작은 앙련의 축소판 형태인데 연결부는 금철사로 고정된 상태이다. 하수식부는 세엽으로 구성 되었으며 중앙과 내측 잎은 각각 크고 작은 하트형 잎이나 앞쪽의 작은 수식의 형태는 원형의 잎을 고리에 연결할 상면부에 구멍을 관통하여 끼워 하현달 형태를 띠고 있다. 하트형 수식중 중앙에 있는 엽이 크고 안쪽의 것이 작은데 이 두 수식은 모두 앞쪽을 향하여 볼록하게 구부렸으며 맨 앞에 장식된 하현달 형태의 수식은 앞쪽이 움푹꺼지는 형태로 제작 되었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성격을 지닌 출토품으로는 부여 부소산 기슭 관북리 백제 유적에서 확인된 바 있으나 금속질은 금동제로 조사된 것으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