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屠(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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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부도 | 국적-시대 | 한국-통일신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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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석-화강암 | 용도 | 종교신앙-불교-예배 | ||||
크기 | 높이 171 | 출토지 | 충청남도-부여군-부여읍 가탑리 | ||||
소장구분 | 국립1-부여-부여 | 소장품번호 | 383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형·상태가 양호하며 균형미와 간략한 구성을 보이는 화강암제 석조浮屠이다. 표면은 정교하게 마연, 조각되었으며 그 구성을 보면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로 구분된다. 기단부는 원형의 상·중대석, 괴임석을 놓고 표면에는 연화문을 돌려 장식한 상태이며, 그 사이에는 팔각의 중대석을 놓았다. 바닥부에는 하대석, 지대석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확인할 수 없다. 탑신부는 팔각의 탑신석과 그 위에 8능의 笠石을 이중으로 올려놓고 상륜부에 해당되는 정상에는 연봉형 보주를 올려 놓았다. 특히 상륜부는 보주만으로 간결하게 처리하였으나 통일기에 이르러서는 노반, 복발, 보륜등을 놓아 장식성과 조화미를 강조하는 것이 통례로서 부도 및 탑등에서 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