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항아리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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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토기항아리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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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토제-경질 | 용도 | 식-음식기-저장운반 | ||||
크기 | 높이 31.1,입지름 18.1 | 출토지 | 전라남도-영암군-시종면 만수리 산 120 | ||||
소장구분 | 국립1-광주-광주 | 소장품번호 | 1741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영암(靈巖) 만수리(萬樹里) 4호분 5호 토광(土壙)에서 출토되었다. 전체적으로 회청색(灰靑色)을 띠며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졌다. 바탕흙(胎土)에는 굵은 모래알갱이들이 많이 섞여 있어서 안팎 면이 다소 거칠다. 목은 곧추서다가 아가리 가까이에서 심하게 바라지며 바닥은 모줄임한 납작바닥(抹角平底)이다. 공모양에 가까운 몸통의 최대지름은 어깨에 위치하며, 아가리의 끝은 뾰족하게 처리되었다. 몸통과 바닥에는 문살무늬(格子文)가 나타나 있는데 몸통 하반부까지는 오른쪽으로 그 아래에는 왼쪽으로 기울게 베풀어졌다. 목에는 회전 물손질로 무늬가 지워져서 희미하게 남아 있다. 몸통 안면의 아랫부분은 무질서한 물손질, 윗부분은 회전물손질 하였으며 둥근 모양의 받침모루(內拍子)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