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文土器
sto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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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민무늬 토기 항아리 | 국적-시대 | 한국-청동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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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토제-연질 | 용도 | 식-음식기-저장운반 | ||||
크기 | 높이 44.5,입지름 25,바닥지름 24.6 | 출토지 | 전라남도-영암군-서호면 장천리 | ||||
소장구분 | 국립1-광주-광주 | 소장품번호 | 1504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영암 장천리(靈巖 長川里) 7호 주거지(住居址)에서 출토되었다. 무늬없는 토기(無文土器)는 밑바닥이 약간 들렸으며 굽은 흔적만 있고, 몸체는 배가 부르다. 구연부(口緣部)는 몸체에서 올라오면서 안으로 오므라들다가 밖으로 바라(外反)졌는데 바라지는 구연의 길이는 5cm이다. 바탕흙(胎土)은 점토(粘土)에 모래알갱이가 섞여있으며 정면수법은 외면을 물손질 한 후 문지르기를 하였다. 이 수법은 대칼과 같은 도구를 가지고 토기 외면의 상하를 빗질하듯이 다듬는 것을 말한다. 구연부 아래는 수평으로 문지르기를 하였으며 내면에도 일부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색조는 내면과 외면이 갈색(褐色)을 띠나 부분적으로 적갈색(赤褐色) 또는 흑갈색(黑褐色)을 띤다. 이 토기(土器)는 호형(壺形)으로 소위 송국리형토기(松菊里型土器)의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