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製장군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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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22:56
한자명칭 | 토제장군편 | 국적-시대 | 한국-백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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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토제-경질 | 용도 | 식-음식기-저장운반 | ||||
크기 | - | 출토지 | 전라남도-영암군-시종면 만수리 산117-7 | ||||
소장구분 | 국립1-광주-광주 | 소장품번호 | 1385 | ||||
세부번호 | 0 | 지정구분 | - |
영암(靈巖) 만수리(萬樹里)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원통형(圓筒形) 몸통의 양면 마구리가 편평하게 처리되었으며 중앙에는 직경 1.5cm인 하나의 구멍을 밖에서 안으로 뚫어 관통시켰다. 나팔모양으로 넓게 벌어진 구연부(口緣部)는 몸통 중앙에 연결되었고 구연부에는 2조의 물결무늬(波狀文)를 수평으로 돌려 장식하였다. 몸통에는 돋을띠(突帶)를 상하로 4줄을 돌려 구획하고 그 안에는 여러 줄의 물결무늬를 상하로 돌렸다. 장군은 액체를 담는 그릇으로 유공광구소호(有孔廣口小壺)와 마찬가지로 의례(儀禮)를 행할 때 몸통 중앙에 있는 구멍에 죽간(竹竿)과 같은 대롱을 꽂아 내부의 내용물을 여러 사람이 돌아가면서 나눠먹음으로써 동류의식(同類意識)을 갖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