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회청색 경질 무문토기이며 꼭지가 부착되었던 흔적은 있으나 유실로 그 형태를 알 수 없다. 상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고 깎기 수법을 이용해 표면을 정면했다. 태토는 거친편이고 턱과 기벽사이에 1條의 홈이 있으며 기벽은 살짝 內反하고 있다. 2번 회청색 경질 무문토기로 기형이 약간 일그러진 편이며 내면에 여러개의 기공이 있다. 단추형 꼭지는 약간 外反 했으며 접착 부분이 다소 홀쭉하다. 3번은 회청색 경질 무문토기로 단추형 꼭지가 부착되어 있다. 단추형 꼭지는 약간 외반했으며 꼭지의 상단부에서 한번의 꺾임이 있다. 상면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며 턱은 상면에서 한번 꺾여 아래로 내려온다. 기벽은 내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