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수학 실력, 수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겐 수학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성과 같다.하지만 수학이 재미있고 쉽다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수학의 특성에 대해서 지금껏 알아봤다면 이제 수학을 정복한 아이들의 비법을 파헤쳐 본다면 수학 더 이상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수다학' 58회 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학을 잘하는 비법에 대해 키워드로 엮어봤다.세 글자로 요약된 그들의 비법은 바로 "놀아라, 줄여라, 늘려라" 이다.초등학교 때는 수학으로 놀면서 수학에 흥미를 붙이고 중학생이 되면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 학원이나 선생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특히 고등학생이 되면 집중학습이 중요한데 수학이 부족한 아이들은 방학을 통해 다른 과목은 잠시 접어두고 수학 집중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모르는 단원이나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1~2시간 정도 완전히 몰입해서 풀어보는 시간을 늘린다면 중학교 때 수학을 잘 못했더라도 고등학생이 되어서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된다.학년별로 놀고, 줄이고, 늘리는 적절한 학습을 통해 수학 성적을 올리는 것이 바로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의 비법이었다.어떻게 놀 것인가? 어떻게 줄일 것인가? 어떻게 전략적으로 늘릴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안을 수다학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