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귀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업이 순이익을 사용하는 방법은크게 7가지 입니다.기업은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배당- 자사주 매입- 유형자산 재투자 (or 신사업 진출)-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 금융자산 투자- 부채 상환- 현금으로 보유 (현금으로 쌓아둠)이런 식으로 7가지 방법으로들 사용합니다.여기서 궁금한 부분이 생겨질문드립니다.[질문 1]일반적으로 당기순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축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약(전자)2020년 당기순이익이 100원이라면기업이 위의 7가지 항목들에 40원을 사용하고남은 60원이 이익잉여금으로 축적되는 개념인가요(후자)2020년 당기순이익 100원이 조금의 손실없이그대로 이익잉여금 100원으로 축적되고이렇게 이익잉여금으로 먼저 쌓인 후그 (누적된) 이익잉여금에서7가지 항목으로 사용이 되는 개념인가요전자 후자 중어떤 것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질문 2]순이익 사용법 7가지 중에서7번째 항목인 "현금으로 보유" 항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여기서이익잉여금은 자본 항목이고현금은 자산 항목입니다.이익잉여금으로 쌓이는 것이 곧 현금으로 쌓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이익잉여금으로 차곡차곡 쌓인다 = 순이익이 현금으로 차곡차곡 쌓인다"이게 같은 의미인지요[질문 3]순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 축적되어 나갑니다.예컨대 2020년 12월 말의 순이익 (2020년 4분기)이이익잉여금으로 제대로 쌓였는지 확인하려면어느 연도(or 분기)꺼 재무상태표를 보는 것이합당한가요2021년 1분기 재무상태표의자본항목 > 이익잉여금을 보면 될까요PS. 그리고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는 몇 년도꺼를 보면 될까요귀중한 답변감사드립니다.오늘도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질문의 내용이 포괄적이셔서 답변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드립니다.질문1의 경우 이익잉여금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항목으로 처분 후 잔액이 남는 것은 맞습니다.질문2의 경우 이익잉여금과 현금은 별도의 계정으로 이익잉여금과 현금이 같이 움직일 수는 없으므로 이익잉여금으로 생긴 현금이 어떡해 사용되었는지 다시 확인하여야 할 사항입니다.질문3의 경우 이익잉여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산을 필요로 하는데 분기별 결산을 한다면 2021년 1분기 이익잉여금 내역이 가장 정확할 것이나 대부분의 회사는 분기 결산을 하지 않아 전기말 내역에 올해 추정치를 가감해 예상하게 됩니다.저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최영태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02-2110-6351~4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질문1)당기에 처분가능한 이익잉여금은 누적된 금액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후자 쪽이 맞는 개념일 것입니다.질문2)위의 7가지 사항중 첫번째 외에는 잉여금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반면 현금의 측면에서는 7번째를 제외한 모두 현금이 감소합니다. 즉 잉여금이 증가 한다고하여 반드시 현금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잉여금과 현금이 동시에 증가하려면 7번째 선택을 하는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질문3)재무상태표는 해당년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익의 처분은 주총의 결의를 통해서 이루어 지므로 분기별 재무상태표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2020년의 이익잉여금을 보시려면 2020년 결산후 재무상태표를 확인하시면 될 것입니다저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이호균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052-210-0031~2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충분한 답변을 하였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적인 답변을 드립니다.이익잉여금은 대부분이 당기순이익을 통해 누적됩니다. 당기순이익은 현금 또는 제예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예를 들어 비용으로 처리했지만 감가상각비는 현금이 지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에 감가상각비를더하는 것이 현금이고 외상매출인 경우 매출로 되어 이익으로 계상되었는데 전년도 매출채권잔액과비교하여 증가한 부분은 현금 유입이 되지 않았기 당기순이익에 마이너스 해 주는 것이 현금입니다.이와 같이 당기순이익은 현금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수한 현금의 유출입만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금흐름표를 작성하여 활용하게 됩니다.이익잉여금은 이익준비금 임의적립금 미처분이익잉금으로 구분하여 적립하는데 전년도 미처분이익잉여금과 당기순이익을 합하여 결산 주주총회를 통해서 처분하게 됩니다. 이익잉여금의 처분은 다음의 세가지 형태로 이루어 집니다첫째는 이익준비금과 임의적립금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처분되는 경우인데 내부 적립기준만 바뀌는 것이고이익잉여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두번째는 배당이 있으며 배당은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금배당은 현금이 감소하고 주식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세번째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여 미처리결손금이 있거나 자기주식처분손실 감자차손이 있는 경우에 이익잉여금 처분처리로 감소합니다따라서 당기순이익인 이익잉여금은 위의 7가지 중 배당만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키고 나머지는 현금 투자나 유형자산의 증가 부채의 감소 형태로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이익잉여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저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김미수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02-2110-6351~4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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