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는 원단을 임가공하여 수출하는 업체입니다.정규직 2명에 계약직 1명으로 소수로 꾸려가는 회사입니다. 소규모이다 보니 한 사람이 맡아야 하는 업무가 얕고 넓습니다. 문제는 작년 8월에 입사한 직원이 7개월이 지나도록 업무파악조차 안되고업무에 관심도 없으며 그로인해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피곤해하고곤란합니다. 가르쳐도 건성이라 골치가 아픕니다. 거래처들도 난색을 표하며 실수도 잦습니다.매번 모르겠다고 하고... 일단 하려는 생각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복지나 연봉인상등 자신이 챙길것만 챙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근로기준법은 너무 근로자위주로만 되어있어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문제직원에 대한 노동법상 대처하는 방법에 국한하여 말씀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근로기준법에 의하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의 경우에 해고를 하려면 예고절차를 따라야 합니다.1개월 전에 예고를 하거나 즉시해고를 하려면 통상임금 1개월분의 임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해고가 정당한지 여부에 대하여는 다툴 수 없으므로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여부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직원의 입사 뿐만 아니라 퇴사도 서로 간에 감정이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동법으로 문제를 처리하기 보다 당사자 상호간에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저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이충건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053-659-2271~3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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