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휴일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팔 다리 골절로 수술과 3개월 이상 추정의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휴직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이 경우 '휴직 사유'와 '휴직자의 대우'에 대해 직원과 인사 부서 간 이견이 있습니다.직원은 휴직 사유로 34조 1항 '2.업무 외 부상 및 질병으로 계속근무가 불가능한 경우'로 보는데 인사 부서에서는 근무 중이 아니었으므로 '1.개인사정으로 계속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인사 부서에서는 '업무 외 부상 및 질병'을 근무 시간 중에 업무와 무관한 부상과 질병이라고 해석해야 하므로 근무 시간 외 부상은 '1. 개인사정'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직원 입장으로서는 '업무 외 부상 및 질병'은 근무 시간 중 여부와 관계 없이 업무의 인과관계로 인한 것이 아닌 부상과 질병을 통칭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입장입니다.개인 사정에 의한 휴직은 무급 업무 외 부상 및 질병 휴직은 6개월까지 유급(3개월 70% 이후 3개월 50%)입니다.회사 인사 부서 해석대로라면 업무 상 부상 및 질병 외는 모두 개인 사정에 해당하게 됩니다. 회사의 휴직 규정으로 볼 때 휴일 교통사고 피해로 휴직은 개인 사정인지 업무 외 부상 및 질병 휴직에 해당하는지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회사의 휴직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제34조 (휴직) ①회사는 직원이 다음 각 호의 사유로 휴직을 신청한 때에는 이를 승인할 수 있다. 1.개인사정으로 계속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2.업무 외 부상 및 질병으로 계속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3.업무상 부상 및 질병으로 계속근무가 불가능한 경우 4.병역법 및 기타 법령에 의거 징소집되었을 경우 5.형사사건으로 구속 및 기소되었을 경우 ②회사는 다음 각 호의 사유로 직원의 휴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휴직을 명할 수 있다. 1.직원의 연수 및 직무상의 사유로 휴직 이 필요한 경우 2.회사 경영상 휴직이 필요한 경우로서 직원이 휴직에 동의한 경우 3.천재지변 또는 전시사변이나 기타 사유로 소재가 불분명한 경우 4.제1항에 준하는 사유로 계속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로서 직원이 휴직신청을 하지 아니한 경우제35조 (휴직기간) ①전조 각 항에 의거 휴직 시 그 기간은 다음과 같다. 1.전조 제1항 제1호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 2.전조 제1항 제2호 제5호 및 제2항 제3호의 경우에는 3개월 이내 3.전조 제1항 제3호 제4호 및 제2항 제1호 제2호 경우 그 기간 만료 시 까지 ②전조 제1항의 제2호에 의한 휴직의 경우 회사는 정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에 본인의 신청에 의하여 동 기간을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③재직 중 통산 휴직기간은 전조 제1항 제1호에 의한 휴직의 경우 6개월 전조 제1항 제2호에 의한 휴직의 경우에는 18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제36조 (휴직통보) ①직원이 휴직을 하고자 할 때에는 1주일 전까지 휴직원을 제출하여 회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②회사는 휴직이 결정되면 휴직기간 휴직사유 휴직기간의 처우 복직에 관한사항을 명시한 문서를 휴직자 또는 그 대리인에게 통보한다. ③이 규칙에 의하여 휴직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제1항 및 제2항과 같다. 제37조 (휴직자의 대우) ①휴직기간 중에는 급여를 지급하지 아니한다. 다만 취업규칙 제 34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휴직(업무 외 상병휴직)의 경우 최초 3개월간은 통상임금의 70% 지급하고 이후 3개월간은 통상임금의 50%를 지급한다. ②제1항 단서에 따라 휴직수당 지급 시 직원에게 부상을 입힌 가해자 측으로부터 휴직에 따른 보상을 받는 경우에는 당해 보상분 만큼을 공제하고 지급한다. ②휴직기간 만료전 이라도 휴직사유가 해소되어 복직원을 제출할 시는 10일 이내에 복귀시켜야 한다. ③휴직기간 만료 후 라도 휴직사유가 해소되지 않고 본인의 연기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심의를 거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④휴직 또는 복직을 하게 된 경우 당월분 급여는 근무전 기간에 대하여 일급으로 환산하여 지급한다. ⑤휴직기간은 근속기간에 산입한다. 단 제 34조 ①의 4에 따른 휴직기간은 근속기간에 산입하되 퇴직금 산정을 위한 근속기간에서는 제외한다

업무 외 부상 및 질병으로 계속근무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통상 업무상 부상 및 질병을 제외한 개인상병은 업무 외 부상 및 질병으로 해석하고 귀사 휴직 규정 제34조 제1항 1호의 '개인사정으로 계속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라 함은 유학 학업 등을 이유로 한 경우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특히 귀 사안의 경우 어떤 항목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휴직 중 급여의 기준이 달라지는 경우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통상적인 해석과 달리 개인사정으로 계속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로 보아 무급을 적용하여서는 아니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강채담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02-2110-6351~4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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