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남에서 골판지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제지회사 화재로 인하여 수급이 어려워진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주변 골판지 회사들도 원자재를 구하지 못하여 줄도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중소기업청에서 정부차원에서 지원이나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지회사들이 시장에서 독과점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원자재 수입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을 하며 버텨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뉴스에서 항상 소상공인들만 언급하며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는데 왜 같은 선상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해주지 않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뉴스에서도 골판지 수급이 불가능하여 어려움에 대해 방송했는데 그 이후 어떠한 일말의 언급이나 지원방향등도 논의되고 있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저희같은 골판지 가공 공장들은 어디서 어떻게 원자재를 수급하면 되는지 여쭙고자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골판지 가공업을 영위하면서 원자재 수급문제로 애로사항을 겪고계시는데 대하여 위로를 드립니다.지적하신대로 지난해 제지회사의 화재사고로 인하여 원지수급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동 사고로 인한 지나친 염려와 허수주문 등이 비일비재하였던 것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며 우리나라에서 원지수출을 줄이기도하는 등의 조절을 통하여 서서히 시장이 완화 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조금만 참고 계시면 3월 부터는 정상으로 복귀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무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 044-203-4283과 한국골판지포장협동조합 02-3474-4283의 수급전망을 참고하여 안내하여 드립니다.저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김영화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042-865-6181~3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대양제지 공장 화재 이후 골판지 원지 수급이 어려워 졌고코로나19로 택배 물량까지 급증하면서 골판지를 이용해 만드는 종이박스 품귀 현상이 발생하였는데물량 부족을 우려한 박스 회사들이 원지를 더 많이 구입하고 유통 대기업들이 박스를 대량 선주문하는 등 불안 심리로 가수요가 붙으면서 원자재 가격도 인상되고 박스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지적하신대로 원지/원단/박스를 일괄 생산하는 대형업체들이 대부분의 물량을 차지하는 쏠림현상으로 인하여원지 생산업체로부터 원지를 공급받아 골판지를 생산하는 중소형 업체들은 어려움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1)원지 생산업체에서는 생산설비를 보완하여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있고2)수출을 내수로 전환하도록 유도하여 국내공급량을 늘리고 있고3)정부에서는 업계간 자울조정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4))골판지 제조업에 대한 정부지원 사업은 아직 발표된 것은 없으며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불공정 거래가 되고 있는지 진단하고 있다고 하니 상호협력하면서 어려운 국면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파이팅 하십시요저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김흥재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055-268-2546~8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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