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겸직 관련 문의 드립니다.대학교 교수님이 당사로 입사하고자 하는데 겸직입니다.지방 교수님으로 출퇴근이 불가능하여 화상회의 및 실시간 자문형식으로진행하고자 합니다.재택근무 형식의 근무조건으로 진행시 문제가 있을지요회사와 직원은 가능한 근로계약으로 처리하고자 합니다.자문형식으로 판단되어 추후 사업소득 or 기타소득만으로 처리해야 할지요

안녕하십니까보통 기술적인 부분 전문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대학교 교수 또는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2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첫번째는 근로자성을 인정하는 직원으로 고용하여 4대보험 가입 근로계약서 작성 각종 휴가 부여 퇴직금 지급 등의 근로조건으로 상호 협의하여 재택근무 형태로 근무하는 경우입니다.두번째는 자문 또는 고문형태로 사용종속관계 없이 필요시 또는 주 1회 ~ 2회 (화상)회의를 통한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입니다.이경우에는 근로계약서가 아니고 자문계약서 또는 고문계약서 형태로 작성하며 계약서 내용 내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는 상호 동등한 입장에서 협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내용은 자문 등의 계약이나 실제 내용이 근로자성을 인정하는 경우는 근로자로 볼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됩니다.따라서 근로계약서 혹은 자문계약서 모두 유효할수 있으며 회사의 필요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듯합니다.저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박성휘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055-268-2546~8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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