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직접적인 당사자는 아니고 현재 당사자의 아내입니다.너무 답답한 마음에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현재 남편 명의로 카페를 햇수로 7년째 운영중에 있습니다.사업자대표 명의로 되어있지만 운영이라기 보단 직원에 더 가깝게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실제 운영자(투자자)는 따로 있으며 그 분과 동업계약서를 체결하고 명의만 남편 혼자로 되어 있습니다.운영에 필요한 모든 사업자대출이 남편 명의로 실행되어 있고 남편 단독으로 대출을 신청했다거나대출금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동업계약서에 있는 실제 운영자가 필요할 때 남편이 은행에 가서 대출 신청을하고 일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게 사업자대출의 대출금 이자를 동업자이자 실제 운영자인 분이가게 매출과 본인의 자금으로 이자를 납입하기로 했는데 지속적으로 연체가 된다거나 제대로 납입이 되고있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여 제 남편 신용도에 문제가 생기고 있고 정작 저희가 필요한 신용대출을받으러 갔더니 한도가 나오지 않아 대출을 거절당한 적도 있습니다.그래서 동업계약서상의 동업자이자 실제 운영자에게 매달 이자를 납입해야 하는 날짜와 카드이용대금의결제 날짜 등을 미리 말해주는데 얼마전부터 가게 매출도 잘 나오지 않고 본인이 개인적으로 하는 일도잘 되지 않아 수중에 돈이 없다면서 거의 포기상태로 말을 합니다.찾아보니 동업계약서가 있다면 사업자등록증에도 동업자를 올려서 공동명의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그렇게 되면 제 남편만의 책임이 아니라 동업자도 함께 책임을 지게 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또한 계속 명의를 실제 운영자인 동업자가 본인들의 명의로 바꿔주겠다 약속했지만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실제 동업자를 공동명의로 넣고 나중에 제 남편 명의는 뺄 수 있을까요또한 동업자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다른 대출의 상환이 끝나면 이 가게에 대출 또한 승계한다는 말과약속(증빙자료 있음)을 했는데 공동명의로 올린 상태에서 남편 명의가 빠지고 현재 실제 운영자이자 동업자가대출승계까지 받고 명의를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아님 이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소송까지 가야한다면 갈 생각입니다)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유선상의 답변드렸습니다만 현 상황에서 동업자와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해결하시되 경영상황과 채무규모를 고려하여 상환가능성을 냉정하게 판단하기기 바랍니다.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실 수 있으면 합니다.저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노창주 입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062-360-9137~9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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