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수영장에 들어가라
<This is marketing> 이라는 책에서 염색약을 예로 들면서 수영장 이야기를 한다.
염색력이 강력한 염색약이 있는데 이것은 수영장에 조금만 떨어뜨려도 물이 금방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로 염색력이 강한데 이것을 바다에 떨어뜨리면 아무 변화가 없다고 한다.
결국은 할 수 있는 범위를 찾아서 집중하라는 이야기이다.
사실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그런데 실제로 마케팅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이 범위를 좁히는
문제에서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좁히는 순간 나머지 고객은 포기를 해야한다는 불안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생각을 자금의 법위로 좁혀보자.
대기업은 많은 자원이 있어서 범위를 넒게 잡아서 수 많은 수영장에 동시에 염색약을 뿌리던가
바다에 비행기 수십대를 동원해서 뿌릴 자금과 시간이 넉넉하다.
그러나 자금이 부족한 기업은 자금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어쩔 수 없이 좁혀야 하고
이왕 범위를 좁힌다면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좁혀서 마케팅을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STOCKZERO 도 구글검색에 맛집을 광고를 하는데 경기도, 강남을 실험을 해보았다.
결과는 나쁘지 않은데 수도권 외의 지역을 선택하고 그 지역중에서도 최대한 지역을 좁혀서
수영장에 관한 것을 테스트를 해보겠다.
한 수영장에서 성공하면 계속 수영장을 늘려나가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