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대학교는 하버드대학교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보면 제1법칙으로 리더십의 법칙을 언급한다.
즉 어떤 영역에서 최초가 되어서 사람들의 인식을 장악하라는 이야기다.
보통은 미국 최초의 대학교를 물으면 잘 모를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 가장 좋은(리더인)
대학교를 물으면 모두 하버드대학교를 말할 것이다. 그 대학교가 미국 최초의 대학교이다.
물론 최초가 모두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닌데 확률이 높다.
더 좋은 것 보다는 최초가 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보통의 창업자들이 모두 최초를 만들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 STOCKZERO역시 최초가
아직은 없다.
'완벽한 기획은 없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라는 두 가지를 마음에 담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끊임없이 변화와 수정을 하려는 것으로 무언가 최초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초가 되려고 생각만 하고 있는 것 보다는 무언가를 실천하면서 최초를 찾아가는 여정도
그리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
지금도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스카치테이프는 어디 있어요? 라고 하면서 비슷한 종류의
다른 브랜드의 테이프를 집어 들면서 스카치테이프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스카치테이프는 3M이 만든 테이프의 브랜드명이고 이것이 소비자들에게는 테이프의 일반명사가
된 것이다.
한국 브랜드로 예를 들면 더 이해도가 빠를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국브랜드에서
이 처럼 일반명사화된 브랜드를 찾아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