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는 이익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손해인 마케팅
<마케팅 불변의 법칙>에서 언급하는 11번째 조망의 법칙에서 언급되는 내용이다.
우리가 일상에 많이 접하는 것이 세일, 할인, 쿠폰 등의 마케팅이다. 지금 가까운 슈퍼나
온라인쇼핑에 가보면 온통 세일이나 할인 그리고 쿠폰행사이다.
중국 백화점에서 한국 의류브랜드를 런칭을 시킬때 보면 백화점과 여러가지 입점 조건에
대해서 의논을 하는데 이 중에 제일 하기 싫었던 조항이 백화점이 할인 행사를 하면 반드시 참여해서 같이 할인행사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의류는 특히 브랜드 전쟁인데 브랜드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나는 할인행사를 반대했지만 대형 백화점에 입점하려면 그들의 조건에 맞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제품에 따라서 상황이 다르겠지만 브랜드를 장기적으로 지키고 싶거나 장기적인 이익을 취하고 싶으면 세일등의 마케팅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사실 며칠전부터 사고 싶은 옷이 있는데 세일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이 처럼 한번 세일에 길들여진 브랜드는 세일을 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지 않으므로 계속 세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장래에 STOCKZERO의 각종 서비스나 제품의 판매시에 세일이나 쿠폰등의 행사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월마트처럼 처음부터 최저가격에 촛점을 맞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실제로 월마트는 이 간단한 마케팅 정책 하나로 세계 거대기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