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Pilo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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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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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9:58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제창한 건축양식이다. 지상에 기둥이나 내력벽(건물의 무게를 지탱하도록 설계된 벽)을 세워서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한 구조로 짓는 공법을 말한다.
지상층은 보행이나 주차, 차량 통행에 사용된다. 거주 부분이나 사무실은 지상을 왕래하는 사람과 차량의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는 2층 이상에 설계한다.
현대 건축개념에서는 원래의 목적뿐 아니라 하나의 스타일로서 인정되고 있다. 일반 건물 현관에서 주차장을 위한 필로티 등을 흔히 볼 수 있다. 필로티를 사용한 대표적인 건물로는 파리의 스위스 학생회관, 마르세유의 아파트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일반 건물은 물론 아파트에까지 널리 채용되고 있다. 필로티는 건물을 지면보다 높이 받치는 기둥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상에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세대주택에서 많이 활용되었었다. 그러나, 필로티 구조의 건물이 지진에 취약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출처 | 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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