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隔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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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09:01
컴퓨터가 발전하고 인터넷의 효용이 증가할수록 정보소유계층(information have)과 정보비소유계층(information have-not) 간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말한다. 신기술 개발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지만, 새로운 기술들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고 다루기가 복잡하기 때문에 지식과 재산을 가진 특정한 계층이 독점하기 쉽다는 것이다. 정보화가 진척되면서 정보기술이 우리들의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우세한 가운데, 정보기술이 우리 사회의 건전성을 훼손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미국의 흑인지도자 제시 잭슨 목사는 디지털 격차의 해소를 “민권투쟁의 새로운 과제”라고 선언하기도 하였다. 정부는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국민이 경제적, 신체적, 지역적 여건 등 정보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디지털 복지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2005년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 초고속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2003년까지 전국의 모든 읍, 면, 동 지역마다 최소 1개 이상의 무료 인터넷 이용시설을 설치하며, 희망하는 모든 국민에게 인터넷 기초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격차해소 계획에 따라 2001~2005년간 2조3,074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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