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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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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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9:58
인구의 도시 집중, 산업화는 도시의 개발과 팽창을 가져왔다. 그린벨트는 도시가 점차 콘크리트화 되고 높은 빌딩이 자리 잡게 되면서 삭막해지고 녹지 공간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개발제한구역’이다. 도시의 무절제한 팽창을 막고 주변 녹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법적으로 지정된 ‘녹지대’이다. 주로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 미개발 녹지 등이 그 대상이 되었다. 또한 그 모습이 원형으로 보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그린벨트(greenbelt)로 부른다. 그린벨트는 1971년 7월 30일 계속된 개발로 성장하는 서울시의 무제한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계획법에 의해 처음 시행되었다. 수도권 등지를 포함하여 일부 대도시권 근교 일대에 그린벨트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 내 토지 소유자는 건물 신축 등 재산권 행사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문제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의 주택 가격이 폭등하자 그린벨트를 일부 해제하여 주택 공급을 늘림으로서 과수요를 해소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출처 | 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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