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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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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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09:58
녹색관광으로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 형태로 추진되는 체류형 여가활동을 말한다. 농가가 숙박 시설을 제공하고, 특산물ㆍ음식 등 상품을 개발하며, 이벤트와 농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농촌지역의 농업 외 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농촌관광전략이다. 그린 투어리즘은 녹음이 짙은 전원관광을 '녹색관광'이라고 부르면서 프랑스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유흥과 위락 중심, 대규모 시설 의존형의 대중관광(mass Tourism)과 다른 점은 자연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농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농촌 특유의 평화로움과 안온함을 느끼고, 농촌의 농사 체험 및 자연관찰 등 풍부한 체험 테마를 즐길 수 있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일본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환경 보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그린 투어리즘 정책을 펴왔다. 최근에는 이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전국 조직을 만드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은 농산어촌휴가법, 이탈리아는 농촌휴가법을 제정해 놓고 있다. 프랑스의 민박 지트(Gtes), 영국의 팜 할러데이(Farm Holiday), 일본의 팜 인(Farm Inn) 등이 그린 투어리즘의 대표적 제도이다.
출처 | 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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