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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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12:14
등록일 | 16/01/2009 | 출처 | 환경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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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에코저널 |
대전광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 이전인 이달 23일까지를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설맞이 시민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자치구별로 청소 취약지역인 공한지, 역·터미널 등 도심생활주변에 대한 시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19일부터 연휴기간까지는 쓰레기투기 다발지역(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무단 투기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낭비와 폐기물 발생량 저감을 위해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20개소)에서 진열 판매되는 선물세트류 및 주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여부 지도·단속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기간(1.24∼1.27)중 시청과 5개 구청, 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한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하여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번 연휴기간중 생활쓰레기 수거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4일과 25일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수거하고 설날(26일)은 당일 0시부터 시작해 오전 8시 이전에 조기 수거하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휴무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출처 : 2009-01-15 에코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