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도시, 새로운 시대의 발전방향 (중국환경보 200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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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12:14
등록일 | 29/09/2009 | 출처 | 환경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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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EISCHINA |
저탄소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현재 각급 부서 지도자들의 공통 인식이 되고 있으며 저탄소 도시의 건설은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과 저탄소경제를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로서 미래 도시건설의 새로운 발전방향이기도 하다. 중국사회과학원 발전과 환경연구센터 관계자는 저탄소도시발전 관련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중국도시의 에너지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의 75를 차지한다. 도시화 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건전한 발전의 길을 탐색하기 위해 현재 더욱 많은 도시에서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경제구조의 최적화 관련 대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중 상해와 보정(保定)시는 세계자연기금회의 지원 하에 솔선으로 저탄소경제 건설을 가동했으며 길림, 남창, 심천, 귀양(), 항주, 광원(元) 등 도시도 관련 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저탄소경제 발전은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데 저탄소도시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탄소생산성(단위탄소 배출량당 창출하는 GDP 크기)이 우수하고 단위제품의 에너지소비수준이 선진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2) 일인당 탄소배출수준, 일인당 생활탄소배출수준 등의 탄소소비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야 한다. 3) 재생가능에너지와 기타 제로탄소 에너지가 1차 에너지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평균 수준보다 높아야 하며 삼림피복율이 관련 요건에 부합되어야 한다. 4) 저탄소도시발전계획을 제정해야 하며 탄소배출측정 및 관리체계를 구비해야 한다. 대중의 저탄소에 대한 인식이 높고 기업은 사회적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저탄소발전은 중국 도시화 추진과정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필연적인 선택이며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은 저탄소도시 건설의 핵심내용이다. 중국도시의 저탄소발전전략을 제정 및 실시하고 도시 공공오염처리를 강화하여 저탄소도시 건설을 한층 촉진하는 것이야 말로 새로운 시대의 발전방향이다.